태국이야기

[태국뉴스] 가짜 뉴스 예방을 위해 무료 와이파이 데이터 90일동안 보관 의무

방콕슈퍼대디 2019. 10.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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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를 잡겠다는 이유로 태국내에 있는 커피숍에 90일 동안 고객 데이터를 보관하도록 지시했다. 무료 와이파이나 인터넷을 제공하는 업체는 90일동안 데이터를 보관해달라고 했다. 태국인들은 귀찮은거 딱 질색인데 보관 작업을 위해 돈이나 시간이 들어가니 바로 반발했다. 정부는 가짜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을 좀 더 쉽게 식별하고 추적하기 위해서 컴퓨터범죄법 제 26조를 들어 보관을 지시했는데 요즘 태국은 점점 정부의 개입이 많아지고 있다.  

비용이 걱정되면 수기로 적어도 된다는데 아이러니 하긴 하다. 최근에 외국인에게 큰 논란중인 거주지 신고 (TM30)처럼 시대를 역행하는 것들이 여러가지 나오는데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 저런것들로 그들을 잡을 수 있을까? 

한국에서도 가짜 뉴스때문에 곤역인데 무언가를 시도해보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실효성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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