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오블완 : 인접 국가와 영토분쟁 (코쿳)
한국도 일본과 영토 분쟁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엄연히 한국 땅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이 아직도 있고 교묘히 작업을 계속하고 있어 늘 한국과 일본의 불씨가 되고 있다.
태국은 캄보디아와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많은 나라로 문화부터 시작해서 영토까지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코쿳이라는 개인적으로 가장 높게 치는 태국 섬 중에 하나인 이곳은 아름답고 평화로우면서 아직까지 환경보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으뜸으로 치는 곳이다.
캄보디아 온라인상에서 코쿳 섬은 캄보디아에서 32 km 떨어져 있고 태국은 80km 떨어져 있다고 한다. 뭐 거리로 우길 수 있는 영토는 아니고 역사적 배경이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자세히 공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현재는 엄연히 태국 영토이고 태국은 대화의 틈도 주지 않을 정도로 확고히 태국 영토라고 확신하고 있다.
정말 좋아하는 곳이라 긴 휴가가 있을 때 찾는 편인데 리조트 주인들은 다 태국인이지만 캄보디아 직원들이 아주 많았다. 대부분 태국은 태국주인, 미얀마 직원은 흔한 일이지만 캄보디아 사람이 더 많은 건 처음이다.
태국과 캄보디아의 경제는 비교할 수준이 아니지만 캄보디아가 성장하고 태국이 지금처럼 제자리걸음만 한다면 언제든 큰 불씨가 될 거라 판단한다.
지금도 온라인에서 태국 문자는 크메르(캄보디아)어에서 왔다고 무에타이, 전통의상, 각종 음식까지 캄보디아가 원조라고 서로 싸우는 걸 흔하게 볼 수 있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모습을 그대로 동남아시아도 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 경제 성장과 함께 아주 심해지고 있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