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학교는 다양하고 방학이 모두 다르다
태국은 특이하게도 국제학교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70~80년대 태국이 동남아시아에서 좀 날린다고 할 때 외국 기업의 진출이 많았고 태국 은행들은 고금리 대출로 상당한 호황을 누렸다고 하는데 그전 후로 외국인 자녀들을 위한 국제학교가 설립되기 시작했고 지금처럼 200개가 넘는 국제학교를 가지고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실제 1951년 부터 국제학교 설립 시작)
기본적으로 공립 교육이라고 볼 수 있는 태국 공립학교, 그 중에서 조금 더 높은 질과 진학률을 자랑하는 태국 사립학교, 그리고 영어를 가르치고 싶은 자녀들을 위한 이중언어학교 바이링구얼 학교, 그다음 국제학교로 구분할 수 있다.
2024.02.13 - [태국이야기] - 태국언론이 뽑은 TOP 국제 초등학교 순위 (Top primary school in Bangkok)
태국언론이 뽑은 TOP 국제 초등학교 순위 (Top primary school in Bangkok)
2024년 1월 태국 방콕에서 가장 미래가 밝은 초등학교를 뽑았다. 순위는 아니고 리스트를 만든 것인데 다음과 같다. 2022.09.08 - [태국이야기] - 태국 국제학교 위치 및 학비를 한눈에 알아보기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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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방학이 모두 다르다. 보통 태국 학교와 바이링구얼 학교가 거의 일정이 비슷하고, 국제학교 중 미국계는 한국과 여름 방학 겨울 방학 시기가 거의 흡사하고 영국계 국제학교는 3학기로 완전히 다른 방학일정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사계절로 뚜렷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가지고 있지만 태국은 건기, 우기 처럼 비가 오는 시기가 구분될 뿐 365일 여름이라고 생각하지만 11월부터 시작되는 겨울이 있다. 그래서 겨울 방학은 짧고 여름 방학이 더 긴 것이 특징이다.
2022.02.28 - [태국이야기] - 태국 국제학교 학비 1~10위 (1년 단위) 최신 버젼(2022년)
태국 국제학교 학비 1~10위 (1년 단위) 최신 버젼(2022년)
태국 국제학교 학비 순위가 나왔다. 초등학교 1학년 기준이며 기타 비용 (스쿨버스, 방과 후 수업 등) 을 제외한 1년 학비를 표로 만든 것이며 대부분의 국제학교는 입학비가 있고 유치원처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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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교가 더 좋고 나쁘다를 구분하기는 힘들다. 다만, 학생과 집안의 환경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간혹 태국인이지만 영어만 할 줄 알고 태국어로 된 서류를 못 읽는 사람을 보곤 한다. 한국처럼 공교육이 확실한 나라에서 한글로 된 서류를 못 읽는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 되었지만 태국은 은근히 많다. 문맹률이 아니라 주 언어가 다른 특이한 상황이다. 그래서 학교 선택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2018.03.01 - [태국이야기] - 태국에서 학교 이야기1편
태국에서 학교 이야기1편
태국은 외국인의 방문이 잦고 외국인의 거주 또한 많은 나라이다. 그 역사는 1951년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UN 국제기구와 미국대사관 파견 직원들의 자녀들을 위한 국제학교라고 한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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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대안 학교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는데 다양성을 인정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과 태국의 차이라면 교육에서 빈부격차가 확실히 있고 여유가 있다면 선택의 폭이 조금 더 넓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