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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콘도(한국 아파트 개념)는 왠만하면 수영장과 헬스장을 갖추고 있다. 무반(한국 전원주택 개념)은 건설 브랜드의 프로젝트 단지인지 단독 주택으로 짓는지에 따라 구분 된다. 프로젝트 단지의 경우 초입에 경비원 24시간 감시 시스템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수영장과 헬스장이 왠만하면 있다. 태국에서 부지를 매입하고 직접 단독 주택을 올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위의 해당사항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직접 짓고 유지 보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메모해두려고 한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수영장과 헬스장은 관리비에 포함이 되어 사용여부와 상관없이 매년 관리비를 지불해야 되므로 단독 주택에서 직접 운영 보수하는 비용과 비슷하리라 생각된다. 물값이 싼 태국이지만 수영장에 물을 채우고 빼고 다시 넣는 경우 꽤 비용이 들어가지만 요즘에는 한번 물을 받아두고 해수물을 만들어 순환시켜 정수 시키는 기계를 두고 관리하는 형태로 바뀌어 유지비용이 꽤 많이 낮아졌다. 

호주의 파이버글래스를 이용한 풀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회사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서 세일 행사를 하는데 대략적인 비용을 산출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 http://www.jdpools.com

약 5미터 길이와 1.2미터 깊이의 수영장을 만드는데 370,000 바트(약 1천 4백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조금 더 큰 가족용 7미터에 1.5미터 깊이의 수영장용은 490,000바트(약 1천 9백만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훨씬 더 많은 종류의 수영장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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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면 좋은 점은 시스템이 갖추어져 설계를 한 제품이라 물의 순환과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태국의 대부분의 수영장을 만드는 집을 보면 저런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직접 땅을 파서 수영장을 직접 작업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더 큰 면적으로 할 수 있다. 개인 단독주택에 25m 길이의 수영장을 설치할 가능성은 적으므로 7미터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설치하고 부가세 등을 지불하면 더욱 가격은 올라가겠지만 전혀 어느정도 금액으로 만들수 있는지 감이 안왔던 본인에게 어느정도 대략적인 가격의 가이드라인이 나와서 꼭 저장해두도록 하겠다. 

태국은 사계절 여름날씨를 유지하고 있어 수영장의 활용도는 높은 편이다. 또한 실내 보다는 실외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 처럼 겨울에 사용하지 못하는 시간이 없으니 유지 보수와 퀄리티를 생각한다면 괜찮은 가격 같다. 아무래도 시멘트로 만들어 타일 작업을 한 수영장보다 청소에 유리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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