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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태국 관광청

태국 북부는 치앙마이가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외 치앙라이, 메홍쏜 등 매니아가 많은 주도 있는 곳이다. 북부지방이다 보니 태국 일반적인 이미지의 해변과는 다른데 한국처럼 산악 지대가 많이 있는 곳이다. 북부 지방은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국경을 맞대고 있어 독특한 문화권을 형성 하고 있다고 보면 이해하기 좋다.

태국의 일반적인 왕조 문화가 아니라 란나 왕국과 Shan(샨), 카렌족(Karen)족 등 소수 민족과 태국 주류와 또 다른 문화권으로 건물 양식과 생활 방식등이 조금씩 상이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인들은 골프 여행으로 가끔 가는데 한국 가을 날씨 같은 선선한 날씨와 자연이 주는 푸르름은 한국인들에게 예전의 맑았던 한국의 경치와 흡사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북부지방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피부가 하얗고 일반적인 태국 이미지의 여성상 보다는 중국인의 이미지가 훨씬 강하다.

문화 경제의 중심은 치앙마이여서 한달살기 열풍이 있을때 꽤 많은 한국인들이 지냈던 곳이다. 치앙마이가 국제 공항도 있고 규모가 큰 편이지만 방콕과의 차이는 꽤 심해서 물가는 훨씬 저렴한 편이다. 한달 살기를 할 때 저렴한 월세와 생활 물가로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치앙마이는 님만혜민이 중심이더라도 다른 지역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 많아서 대부분 살고 싶어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태국 수도 방콕에서 북부지방을 갈때는 비행기, 자동차, 기차, 벤 등으로 가능하다. 물론 도보도 되고 자전거도 되지만 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 차로 8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 코스라 대부분 비행기를 타고 현지에서 렌트카를 구하는 식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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