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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고무가 시간이 지나다보니 덜렁거린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뒷 트렁크에 부착된 것을 탈거하고 뒤에서 손을 넣어서 빼고 전선 연결 되어 있는 부분을 빼내야 탈거가 된다. 그냥 저기만 교체하면 될 꺼라는 접근에서 일이 많아지니 그냥 타야겠다 생각했는데 완전 쉽게 탈거 하는 방법을 찾았다.

상단에 두개의 고정이 있는데 쇠모양 정 가운데를 스파츌라 혹은 얇은 스틱으로 넣으면 딸깍 소리와 함께 분리되고 두군데를 누르면 상단부 부터 빠지고, 아래는 살짝 들어올리면 쑥 빠진다. 그리고 잭이 연결된 부분을 탈거 하면 트렁크부분을 전체 탈거할 필요없이 고무 손잡이 부분만 쏙 손쉽게 빠진다 신세계다

알리에서 배송비포함 만원에 주문한 제품을 달아주기만 하면 트렁크 열때마다 신경쓰이던 부분이 말끔히 해소된다. 도대체 없는게 없는 알리 익스프레스다. 안전과 관련된 제품은 독일 애프터마켓을 이용하거나 정비소에서 교환 하는걸 추천하지만 간단한 소모품은 새걸로 갈고 오래 안가도 또 간다는 마음으로 하는게 편한듯. 품질 만족
Trunk boot Lid pushbutton 라는 검색어와 모델명을 넣으면 쉽게 검색 가능하다.

작업이 완료된 모습. 이제 소모품이 꽤 많이 교체하는 시기가 오는데 특히 여름만 있는 태국에서는 고무류가 교체시기가 빠른 것 같은 느낌이다. 탈거를 마친 제품은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으면서 알탄타라 같은 세무 페브릭을 구하면 한번 덮어봐야겠다. 보이지 않은 작은 곳에서 갬성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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