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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에서 카니발을 잡기 위해서 새로운 MPV 를 개발한다는 소식과 중국형 모델이라는 이야기 등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정보가 나온 것이 없기에 확신할 수는 없다. 다만, 중국에는 CUSTO  라는 이름으로 특허 등록을 마쳤고 서비스가 아닌 자동차로 등록한 것으로 보아 중국에 출시할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쿠스토를 찾아보니 중국, 인도, 러시아에서 정보가 꽤 많이 쏟아져 나오는걸로 봐서 해외 출시 모델이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지만 워낙 잘 만들고 있는 현대라 크게 신경쓰지 않는데 MPV 모델의 시장성은 태국은 확실히 충분하다. 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대와 기아 자동차의 모델중에서 카니발, 스타렉스를 제외하고는 두각을 드러내는 모델은 없는데 그도 그럴것이 타 동남아시아 국가와 달리 일본 자동차 제조공장이 있어 소형차 등의 수요는 가격 경쟁력에서 밀렸다. 태국에서 카니발의 수요는 꽤 늘어난 편이고 쿠스토 출시 예정과 귀기울려 보아야 할 것이 있다. 태국에는 기아 자동차의 정식 진출이 아닌 딜러가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니발의 판매량이 꽤 나왔다. 그래도 가격이 조금은 문턱이 높았는데 베트남에서 수입받은 모델이 들어오면서 가격을 약 천만원 정도 낮추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동남아시아 국가는 서로 관세를 낮게 측정해 국경없는 경제 활동을 장려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나 베트남에서 생산한 현기차가 태국으로 유입된다면 일본 자동차와의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중국에서 생산하더라도 중국과 태국은 자동차 관세를 낮게 잡는데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한국이 아닌 나라에서 생산한다면 태국에서 가격 경쟁력은 더욱 높아 진다. 또한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도 거의 비슷하므로 현대 자동차는 동남아시아 전략형 모델로 선정해 공략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텔룰라이드처럼 현대 쿠스토도 그럴 가능성이 커보인다. 중국, 인도처럼 단일 시장이 큰 자동차 시장과 동남아시아 국가에 일본차가 잡고 있는 점유율을 가져 오려는 전략형 모델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태국에서 경쟁력을 한번 더 언급하자면 5인승 혹은 7인승으로 카니발보다 작은 쿠스토가 4천에서 5천만원 사이에 출시 된다면 꽤 큰 가격 경쟁력이 생기고 MPV 중 슬라이딩 도어가 붙은 모델만 비교 하자면 소형으로 도요타 시엔타, 혼다 프리드 그리고 큰 사이즈로는 도요타의 알파드 (알파드는 가격대가 1억이 넘는 고가), 그 사이에 카니발과 스타렉스가 조금 가져 가고 있는 형국이다. 카니발 태국 현지 판매가격보다 싸면서 스파이샷에서 나온것처럼 2열 독립시트와 현대 자동차의 내부 인테리어면 소형급의 일본 MPV 는 가격빼고 이길 수 있는 것이 없어보이고 알파드는 워낙 수요층이 달라 상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태국에서 스파이샷데로 출시 된다면 대박날 것으로 보인다. 

withbkk.tistory.com/45

 

8천 9백만원 카니발 타시겠습니까?

제목처럼 기아 카니발이 8천 9백만원이면 타시겠습니까? 하이 리무진도 아니고 일반 카니발 모델이 그렇다면 더욱 이해가 가지 않을텐데 태국 기아 카니발 판매가가 그렇다. 가장 저렴한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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