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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업무를 담당했던 박민수(현 증권거래소 코스닥시장 근무)는 다수의 주식 책도 낸 직장인 출신으로 그가 김작가tv 유튜브에 출연해 우량주를 골라 투자하는 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주식을 시작하면서 유튜브에 아주 유익한 정보가 많고, 자신의 것으로 잘 만들수만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가장 먼저 슈퍼개미 김정환의 유튜브를 시작으로 김작가 tv 를 통해 성공한 주식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더 필요한 내용과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추가로 공부를 하면서 보충할 수 있어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잡을 때 아주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샌드타이거샤크 박민수의 1단계는 재무적자료 살피기 (당기순이익, 시가총액, 미래PER, 재무비율) 를 할때 3~5년 데이터를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살펴본다. 우량주 고르기의 재무적 자료를 찾아볼때 1~3단계가 핵심이라고 한다. 

youtu.be/ObX3-E54A9A


(1단계) 당기순이익으로 거르기 : 연간 기업의 영업비용, 세금 등을 빼고 남는 순이익을 찾아보기 (네이버), 3년간 적자가 한번이라도 있으면 탈락. 최근 1년간 분기별로 적자가 있는지도 체크하기. 유상증자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처음부터 자본이 많은 기업을 고른다. 

(2-1단계) 시가총액 구하기 : 과거 실적기준의 PER 보다 미래의 PER 계산하기, 예를 들면 올해 100억 벌었는데 내년에 300억을 벌 것이라는 기사를 보면, 300억을 시가총액에서 나눠주면 미래의 PER이 나온다. 시가총액만큼 투자 했을때 몇년간의 당기순이익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가를 고려한다. PER 이 짧을수록 투자 자금 회수기간이 짧은 것을 의미. 만약 과거의 실적 PER 이 30배 였는데, 미래의 실적 PER이 7배라면 투자대상

(2-2단계)  주식관련 사채(회사채)가 있는지 확인하기 : CB,BW,전환사채 등 회사채는 주식으로 바꿀수 있는 권리를 주는것. 바뀔 물량을 감안해서 시가총액 계산하기. 예를들면 시가총액이 1,000억원인데 전환사채가 200억원이 있다면 시가총액을 1,200억으로 간주하고 시가총액을 구한다. (CB,BW 는 악재 중에 악재, 회사채 있는 주식은 피한다. 거래소 공시사이트 또는 네이버 화면에서 확인 가능)

(3단계) PER 구하기 : 경제기사를 보고 실적 예측치를 대입하여 미래의 PER 구하기 (회사채를 반영한 시가총액 나누기 당기순이익) 예를 들어 과거 만약 과의 실적 PER 이 30배였는데 (투자금 회수에 30년 걸린다는 의미) 미래의 실적 PER이 15배 될때까지 버텨보기로 한다면 주가가 2배가 올라야한다. 

(4단계) 재무비율 : 안정성 지표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 확인하기
부채비율 : 100% 가 넘어가면 자기자본보다 부채가 많음. 150% 이상이면 탈락.
당좌비율 : 현금성 자산이 얼마나 있나? 현금이 많아야 기업 운영 용이. 100% 미만이면 현금없는 기업. 100% 미만이면 탈락. 단기부채와 현금성자산 비교. 현금이 없으면 유상증자나 주식관련 사채를 써서 주가가 폭락할 가능성이 있음
유보율 : 유보금이 많으면 무상증자(공짜로 주식을 나눠줌) 할 가능성이 있음. 호재 이슈 체크 측면. 유보금이 많으면 좋다. 

(5단계) 최근 3년간 뉴스와 공시 검색하기 : 재무제표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들 (예를 들면 최대주주가 소송이거나 악재 이슈, 자회사 상장이나 M&A, 실적개선 등 관련 호재 이슈) 확인

(6단계) 배당 주는 회사치고 나쁜회사 없다. 배당율을 현재 주가로 나누면 시가배당율을 구할 수 있다. 시가배당율이 8%라면, 8% 이자받는 개념과 같다. 3년치 배당금을 체크해서 꾸준히 배당금을 주는지, 실적이 개선될때 배당금도 오르는지 체크. 시가배당율이 8% 이상인 고배당주 고르기. 네이버 포털에 “배당주” 검색하면 시가배당율 순으로 쭉 나온다. 그 기업들을 분석해보자. 초보 투자자들은 고배당주에 50% 이상 담기

(7단계) 지분율(최대주주가 주식 보유 비율) : 최대주주의 주식보유비율이 많으면 배당을 많이 한다. 지꺼니까. 최대 주주 지분율이 적으면 한진칼처럼 경영권 분쟁이 남. 우량기업은 괜찮지만 부실기업은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적으면 망한다. 최대주주가 자주 바뀌는 회사도 탈락. 최대주주 지분율이 30~40% 이상이 좋다.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은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은것이 오히려 좋을 수 있다. 

(8단계) 매출채권 회전율/ 재고자산 회전율 체크 : 생략 가능. 네이버에 나와 있다. 

(9단계) 이왕이면 PBR이 낮으면 좋다/ 참고용 지표 : 내가 가진 재산 (자기자본)과 시가총액을 비교하여 저평가 되어 있는지 확인. 예를 들면 시가총액은 500억인데 내가 가진 재산은 1000억이다 (PBR은 0.5배). 노동집약형 기업 등 재산이 많아도 실적이 안좋으면 평가가 낮음. 노동집약형 기업 등 재산이 많아도 실적이 안좋으면 평가가 낮음. PBR 이 1배 이하면 대게 저평가로 간주. 2배 넘어가면 높다고 볼 수 있다. 절대적인 가치는 아니고 참고용. PBR보다 PER 중심으로 고민하자. PBR 이 높아도 PER이 낮다면 괜찮다.


withbkk.tistory.com/236

 

김정환 적정주가 만능공식 (BPS, ROE, EPS, PER, PBR)

주식 공부 시작을 하면서 모두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싼 가격에 사서 비쌀때 파는 만고진리를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주식들은 적정주가인가에 대한 궁금긍이 생겼는데 그

withbkk.tistory.com

그가 알려준 방법을 개인적으로는 우선 네이버 증권을 통해 테마가 아닌 종목으로 미래 성장성이 높거나 기대 이익이 높은 산업군에 대한 분야별 종목을 담고, 당기순이익으로 순서를 배열하고 재무비율(부채비율 150%이하, 당좌비율 100%이상, 유보율 높은 종목)로 다시 한번 순서를 바꾸고 공시와 뉴스를 체크하면서 대주주와 임원의 성향을 파악하고 종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그렇게 선정된 나름의 방법으로 선정된 우량주 리스트중에서 기술적 관점으로 매수 타이밍을 살피고 움직이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테마 등과 같이 분위기에 휩쓸리는 투자가 아닌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고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기업들만 골라서 하다보니 매수 타이밍이 조금 안좋더라도 투자한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이 있다보니 초조함 보다는 곧 다시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기분이다. 

저렇게 유명한 사람들도 종목을 추천하거나 예상하기보다는 투자자 개개인마다 투자 철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알려주는 역할만 할뿐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므로 매수는 아주 신중하게 알아보고 움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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