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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꾸준한 포스팅이 가장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다면 분명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좋은 방향이지만 에드센스, 에드핏 등과 같은 수익을 기대하고 부업삼아 운영 중이라면 가끔은 주객이 전도되기도 한다. 현재 운영중인 블로그는 1 달러를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여러번 확인할 수 있고 노동의 가치를 알려주는 역설적인 공간이다. 

너도 나도 하면 그만하고 아직 사람들이 모를때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은 정답이다. 블로그 운영도 티스토리가 초대장을 보내고 그 초대장을 받아 가입하기도 어려웠던 시절에는 모든 것이 좋았다. 지금은 상당히 경쟁이 심해졌고 지금 블로그는 다음에 노출도 되지 않는다. 검색 유입이 다음에서는 전혀 없는 그런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자 끝에 올라서 있는 느낌이 강하다. 주식시장도 작년 3월 공포에서 진입했다면 큰 파도속에서 많은 소득을 가져다 주었겠지만 작년 10월부터 진입 했다면 '역시 어려워' 라는 말이 절로 나왔을 것이다. 

우상향을 한다는 미국주식은 뭔가 맞지 않은 옷을 입는 느낌이였다. 한국의 정보와 기업 탐색은 기본적으로 인터넷과 함께하는 생활에 익숙해 블로그 운영에도 큰 도움을 주었지만, 미국 주식은 수많은 종목과 하는 방법까지 모두 서투르고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던건 사실이다. 그러다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시 40달러를 주는 이벤트가 생각났고, 시작해보았다. 

결과적으로는 블로그 운영보다 훨씬 빠르다. 보통 에드센스 승인이 나면 1년 정도 수익을 만들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하는데 초행자의 행운인지 모르겠지만 미국 주식은 훨씬 빠르게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절대 건들지 않는 바이오주를 선택해서 제대로된 롤러코스터는 아니지만 업다운을 느껴볼 수 있었던것 같다. 최종적으로는 ETF나 배당주, 우량주 위주의 장기 투자를 할 계획이지만 미국 주식 시장이 큰 폭의 폭락장이 오지 않을때 까지는 출렁이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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