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랏차부리 

랏차부리 지역은 미얀마와 오히려 더 가깝다. 방콕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는 카오야이, 왼쪽으로는 랏차부리 지역인데 푸켓쪽 남부로 가기 위해서 지나가는 지역이기도 하고 바로 위 깐짜나부리(Kanchanaburi) 처럼 아주 넓은 국립공원 지역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카오야이는 방콕 부자들이 별장을 많이 가지는 동네이기도 해서인지 꽤 잘 정리되어 있고 인프라도 잘 갖추어지고 있고 호텔도 규모는 꽤 크고 관광객이 많이 찾아서인지 가격대도 적당하게 유지되고 있다. 반대로 랏차부리는 풍경은 아주 흡사하지만 아예 관광객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라 상당히 저렴하다. 카오야이는 호텔이 시스템을 갖춰가는 모양세지만 이곳은 그렇지 않다. 태국 전통 숙박시설처럼 운영되는 점이 흥미롭다. 

랏차부리

머물렀던 호텔은 웨딩 촬영을 상당히 많이 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답고 호텔 건물도 이국적인데 카오야이를 상상하면 편하다. 유럽의 풍경을 닮았고 유럽풍의 건물이 지어져 있는 호텔 그것이 카오야이 이미지라면 이곳도 상당히 흡사하다. 아직도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하던 그 풍요로움을 잊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다. 마치 한국의 강원도처럼 공기 좋고 물맑은 풍경안에 유럽풍의 건물들이 여유로움을 선사하던 곳. 

왠만하면 호텔에서 3끼를 모두 해결하는 편인데 조식은 약간 날리는 음식이였지만 점심, 저녁 태국요리는 일품이였다. 주변에서 구하는 버섯을 이용한 요리들은 특히 신선하고 좋았다. 태국에서 다양한 도시를 다녀본 경험이 있다면, 카오야이와 같은 이미지를 좋아한다면 한번 가볼만한 도시이자 호텔이다. 

코사무이 핫 플레이스 살라 차웽비치 호텔 투숙기 SALA Chaweng Hotel Garden wing balcony type (tistory.com)

 

코사무이 핫 플레이스 살라 차웽비치 호텔 투숙기 SALA Chaweng Hotel Garden wing balcony type

코사무이에서 가장 번화가는 차웽비치. 지금 전체를 통들어 가장 핫한 호텔을 뽑으라면 살라. 그리하여 살라 차웽비치 호텔. 워낙 많은 호텔 체인이 존재하고 있는 태국이지만 SALA 는 조금 눈에

withbkk.tistory.com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