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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중국과 지리적으로도 가깝지만 중국계가 상당히 뿌리깊게 자리 잡고 있고 중국어 한마디도 못하지만 중국계라며 그들만의 문화를 지켜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동남아시아의 피부색과 달리 우리처럼 뽀얀 피부를 가진 태국인이 주변에 있다면 대부분 중국계 태국인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어쨋든 태국의 코스트코 마크로에 장보러 갔다가 눈을 사로잡는 채소를 발견했다. 그것은 "녹색 무" 

처음에는 이거 덜익은건가? 싶었는데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반을 딱 짤라 속을 보여준다. 만져보니 일반 무보다 단단하다. 한국에서 중국 이미지는 저렴한 저품질로 많이 떠올리지만 중국은 워낙 큰 나라다보니 왠만한건 다 있고 당연히 품질이 뛰어난 것도 꽤 많이 있다는 것쯤은 태국에 살면서 익히 보고 배우고 있다. 그래서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니 그 유명한 중국 웨이팡 특산품 녹색 무 였다. 

중국에서 '겨울에 무를 먹고 여름에 생각을 먹으면 약을 지으러 약방에 갈 필요 없다' 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겨울에 필요한 영양소를 듬뿍 머금고 있는 무를 겨울철에 챙겨먹는다는데 중국에서 유명한 특산품들 중에 가장 최고로 치는것이 웨이팡의 녹색 무라고 한다.

웨이팡 지역의 고유 품종으로 과일처럼 먹기도 한다고 한다. 필자는 사와서 요리를 해먹었지만 확실히 쓴맛이 덜하고 단맛과 육질이 단단한게 씹는 맛이 더 좋은 것이 확 느껴진다. 찾았다. 싸고 좋은 채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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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태국 로케이션 촬영중 학교는 어디일까 (스포없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손익 분기점은 넘겼는걸로 아는데 킬링타임용으로 보기는 괜찮았다. 확실히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높이 평가하고 싶었는데 황정민은 이제 무슨역이든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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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 슈퍼마켓은 태국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아는 슈퍼마켓이였지만 점차 지점을 늘리고 제품수 조절을 통해 간편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슈퍼마켓으로 소비자들에게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코스트코처럼 묶음 상품이나 대용량이 많아서 2~3인 가구에서는 너무 많지만 여행중에 선물용으로는 또 딱이다. 저렴하면서 많이 들어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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