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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야기

태국에서 지켜야 할 예절 및 에티켓

방콕슈퍼대디 2020. 10. 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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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키는 행동

이는 태국 내에서 무척 무례한 행동으로, 태국 사람들은 특히 머리를 쓰다듬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친밀함을 표하는 행동이라도 삼가는 것이 좋다. 고의건 아니건 상대방의 머리를 건드리게 되었다면 즉시 사과 해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상대방을 오래 쳐다보는 행동 

이도 역시 무례한 행동으로, 때로는 싸움을 거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태국사람의 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와 같이 실내에 들어갈 때에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태국에서의 불상

태국 내의 모든 불상은 크든지 작든지, 또 오래된 것이든 새 것이든 모두 신성한 것이다. 이는 국교인 불교에 대한 태국인들의 깊은 신앙심이 반영된 것으로, 누구든지 사진을 찍기 위해 불상에 올라간다거나 불경스러운 행동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

태국의 왕실

태국은 군주제 국가로 태국의 왕실은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관광객들은 무심코 왕실을 모독하는 행동이나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태국에서의 공공 예절

태국인들은 공공연한 장소에서 하찮은 입씨름이나 고함 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만일 공공장소에서 이러한 행위를 벌인다면 가장 몰상식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다. 또한 태국인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남녀간의 애정표현은 바람직 한 행동이 아니므로 조심해야 한다.

태국에서의 인사예절

태국 사람들은 서로 인사를 할 때 악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자세와 같이 양 손바닥을 합장한 자세로 "Wai"라는 말과 함께 목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손 아랫 사람이 윗사람에게 먼저 하고 손윗사람은 같은 자세로 이에 응답하는 것이 예의 바른 행동이다.

태국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호칭

태국에선 '성'으로 타인을 호칭하는 대신 "쿤, Khun(Mr. Ms. Mrs.)의 앞에 넣어 이름을 부른다. 
이는 상대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포함하는 말로, 본인의 이름으로 불리었더라도 상대방을 무례하다고 할 필요는 없다.

물건을 건네줄 때

태국에서는 타인에게 물건을 건네줄 때 왼손은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태국에서 왼손은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손이기 때문이다.

태국에서 통용되는 단위

태국 내에서 무게와 거리 측정의 단위로는 미터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렇지만 기억해 두어야 할 중요한 차이점이 몇가지 있는데, 금, 은, 장신구의 무게를 측정하는 기본단위는 태국 화폐와 같이 바트이다. 예를 들어 1바트는 15g에 해당되고, 텔(tael)의 2/5이며, 4살루엥(salueng)으로 나뉜다. 
또한 태국은 고유의 면적 단위가 있는데, 그 가장 기본 단위는 라이(rai)로 0.16헥타르나 1600평방m에 해당하는 것이다. 1라이는 400평방와(wa)이고, 1와는 2m이다.

withbkk.tistory.com/233

 

안마셔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마신사람은 없는 태국소다수 (Singha soda)

태국 맥주 3대장 싱하, 창, 리오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태국 맥주를 마셔본 사람이라면 태국이 마시는 쪽으로는 강하다. 잘한다. 한국은 소주지만 태국은 위스키(쌩쏨, 100파이프, 리젠시 등)에 소

withbkk.tistory.com

태국 여행시 들뜬 기분으로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태국 관광청에서 "태국에서 지켜야 할 예절' 이라는 항목을 한번씩 읽고 주의해야 한다. 한국에서도 외국인이 한국인이 눈살을 찌뿌리는 행동을 하면 보기 좋지 않듯이 태국에서도 피해를 주는 행위는 자제 해야 할 것이다. 분명한 것은 태국인들은 먼저 시비를 거는 경우나 무례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드물다. 미소의 나라로 일컬어질 만큼 미소와 배려가 몸에 배여 있는데 공격적으로 변하면 정말 무서울 정도로 돌변하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몇번의 포스팅을 통해 이야기한적 있는데 태국인의 미소의 나라라는 말은 맞는 말이다. 인자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것보다는 먼저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는 민족이다. 처음에 가볍게 부딪히거나 한다면 미소를 지어 상황을 무마시키고 큰일로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 성향이 강하다. 그러나 그런 상대방의 반응을 거칠게 대응하면 처참하게 당할 수 밖에 없는 곳이 태국이다.  그러니 일분일초가 아까운 여행지에서 감정적으로 다가서기보다는 상대 국가에 대한 예절을 지킨다면 더욱 따뜻하게 맞이해줄 태국이기에 꼭 읽어보고 갈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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