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한국에서 한창 유행 했던 마라탕의 원조가 태국에 상륙했다. 사실 태국도 마라를 즐겨먹던 나라라 이질감 없이 태국인들이 받아 들일 수 있는 음식인데 원조에서 와서인지 센트럴 월드에 한창 긴 줄 행렬이 있었다. 이번에 센트럴 팔람9 지점에 생겨 후딱 맛보고 왔는데 맛있다. 

태국 수키집에서 먹는 마라보다 조금 더 화~한 느낌과 타격감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다. 무엇보다 중국 쓰촨성에서 시작돼 세계로 뻗어 가고 있는 프랜차이즈답게 서비스와 퍼포먼스, 식당 운영 시스템 등이 훨씬 잘되어 있다. 특히, 직원들이 잘 교육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면을 시켰을 때는 쿵푸 라는 이름답게 화려하게 면을 뽑는데 보는재미까지 챙기는 느낌이다. 

코로나로 인해서 소스는 직접 퍼오는 식이 아니라 직원이 원하는 소스를 만들어 가져다 주거나 주문한데로 해서 테이블에 가져다 준다. 처음에는 오픈빨이라는게 있어 꽤 많은 관심을 받겠지만 계속 치고 올라올 태국 프랜차이즈들과의 싸움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가격대가 태국 프랜차이즈에 비해 높지만 서비스와 청결도, 맛에서 조금 나아 인기는 이어질 것 같다. 

확실한것은 훠궈. Hot Pot. 태국에서는 수키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음식이라 카테고리 선택은 적절했다. 태국내 프랜차이즈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것이 MK 수끼다. 그만큼 저변이 넓고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태국인들이 사랑하는 메뉴다. 

 

 

withbkk.tistory.com/37

왜 태국에서 분식 뷔페를 해야 하는가

태국은 먹거리가 풍부한 나라다. 씨만 뿌리면 자라고 한국에서 보기 힘든 지평선을 아주 쉽게 만날 수 있는데 그래서인지 태국인들은 식사 개념이 우리와는 조금은 다르다. 삼시 세 끼를 철칙으

withbkk.tistory.com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