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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의 미가 있는 디자인을 모두 재해석한다고 봐야하는지 전부 복사하고 있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하다고 느끼는 중국차의 행보다. Ora 라는 브랜드에서 폭스바겐의 뉴비틀 디자인을 도용했다고 소송을 걸겠다는 뉴스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번에는 포르쉐 파나메라를 쏙 닮은 모델을 출시한다.

태국에서는 꽤 관심이 많은 자동차브랜드인데 이유인즉슨 태국에 출시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다. 그레이트월, 장성기차는 태국내 생산 공장을 인수하고 정식 진출했는데 SUV브랜드로 하발, 전기차로 ORA 브랜드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오라의 가장 작은 모델은 태국에서 테스트를 끝내고 판매 준비에 들어갔는데 포르쉐 파나메라를 닮은 Lightning cat 이 나오면서 태국 커뮤니티도 들썩이고 있다. 대부분 포르쉐 파나메라를 베낀게 아니냐는 코멘트가 상당히 많지만 실제 출시된다면 많이 팔릴것 같다.

덧붙여 한국과 태국을 단순 비교하기 힘들지만 중국 브랜드는 한국에서 기아자동차처럼 가성비의 만족도로 급속도로 태국 자동차 시장에 침투중이다. 한국에 비해 2배 비싼 자동차 가격이라 중태 FTA로 가격 경쟁력을 가진 (그래도 한국보다는 비싸게 측정) 상태로 들어와서 내부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까지 일본차에 비해 트렌드에 앞서는 느낌을 많이 주기 때문이다.

전기차로 가면 거의 0 상태에서 시작하는데 중국의 시장점유율은 더욱 높여 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도 아이오닉5 처럼 경쟁력 있는 모델을 하루빨리 동남아시아 지역에 판매 전략을 수립해 점령하기 바란다. 실제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미국시장이 가장 중요하지만 다음이 중국이라면 중국에서 생산 동남아 판매 혹은 동남아시아 지역에 전기차 공장을 세워 아세안끼리 무관세를 잘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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