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ชูวิทย์ เปิดคลิปพยานสำคัญ หนุ่มสิงคโปร์คนจ่ายเงินให้ตร. แฉโดนขู่-งงขอดูวีซ่า (khaosod.co.th)

요즘 태국 뉴스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뉴스가 대만 인플루엔서 이야기다. 이야기의 시작은 대만 인플루엔서가 태국 여행을 마치고 대만으로 돌아가서 "태국 여행 중 검문 중인 태국 경찰에게 27,000밧(한화로 약 100만 원)을 주고 풀려 났고 다시는 태국 땅을 밟지 않을 것이다."라는 보도가 나왔다. 코로나로 국경이 닫혀 있을 때 태국 경제의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관광업이 고사 직전이었고 이번 음력설에 중국인들의 대거 나올 예정이라 태국은 두 팔 벌려 중국인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 여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만 대형 인플루엔서가 태국 여행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을 털어놓았다. 

대만 인플루엔서의 말에 따르면 숙소로 돌아가던 중 태국 경찰이 검문을 하고 있었고 도요타 알파드를 타고 가고 있던 그들 일행은 내려서 여권과 비자(Visa) 를 보여 달라는 경찰의 요구에 숙소에 있다며 필요하다면 친구에게 부탁해서 가지고 오겠다고 했고 그들은 제대로 된 비자가 없다며 금품을 요구했다고 한다. 워낙 강압적인 분위기에 태국 돈 27,000 바트를 주고 풀려났으며 자신은 대만에서 태국 방콕으로 도착해서 관광객이라 "도착비자"를 받았기에 비자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2020.06.22 - [방콕아재자동차생활] - 뒷 좌석이 압도적으로 편한 자동차 (나보다 뒷 좌석을 더욱 신경써야 하는 아재의 로망) 태국의 카니발은 무슨 차일까

 

뒷 좌석이 압도적으로 편한 자동차 (나보다 뒷 좌석을 더욱 신경써야 하는 아재의 로망) 태국의

한국에서 곧 출시될 카니발은 아빠들의 자동차로 불린다. 가장 큰 이유는 운전석과 조수석보다는 2열 좌석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고 다자녀 가정의 경우 3열까지 알차게 사용할 수 있고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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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태국 여론은 진실을 요구했고 태국 경찰은 태국 방콕의 훠이꽝 지역의 중국 대사관 앞에 검문소가 차려져 있었고 남자 3명과 여자 1명(대만 인플루엔서) 이 타고 온 차량도 검문을 실시했고 태국에서 불법인 전자담배를 소지하고 있었고 그에 태국에서는 불법임을 알렸고 여권과 비자를 소지해야 함에도 소지하고 있지 않아 가지고 와서 직접 보여줄 것을 요구했고 그런 실랑이가 40분가량 있었고 결국은 아무 일 없이 보내줬다고 밝혔다. 

2018.03.07 - [태국이야기] - 태국에서 이것을 소지하면 처벌 받는다?

 

태국에서 이것을 소지하면 처벌 받는다?

싱가폴은 길거리에서 침을 뱉거나,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하거나, 지하철에서 음식을 먹으면 강하게 처벌한다. 또한 외국에서 구매한 담배를 들고 갈 수 없는데 싱가폴 자체에서 판매되는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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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중국 여행객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다. 그런 상황에 대만인이 사건의 중심이 되었고 비자(Visa) 문제가 걸렸고 항상 말이 많은 태국 경찰이 관련 되어 있고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중국 대사관 앞이라는 점이 굉장히 민감할 수 있는 사안이었다. 대만인이 아니라 중국인이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큰 문제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현재까지 뉴스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금품을 받지 않았다고 했고 추윗(사업가이자 정치인)이 직접 나서 태국인으로써 미안하다고 밝히며 같이 현장에 있었던 남성 3명 중 한 명(싱가포르 국적)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실제 금품을 주었고 비디오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3.01.08 - [태국이야기] - 중국 마윈이 태국 방콕에 있다 (그리고 한국과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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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억만장자 마윈은 중국에서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는 기사가 가득한데 태국 방콕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미쉐린에서 상도 받은 태국 유명 식당 주인 Jay fai의 식당에서 방문 기념사진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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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플루엔서도 술을 마시고 숙소로 돌아가고 있었고 전자담배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따로 밝히지 않아서 태국 경찰측에서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호텔 숙소에서 전자담배를 가지고 다니고 있는 장면과 도요타 알파드(택시 서비스) 운전수의 조사에서 "그들은 인사불성으로 취해 있었다."라는 말로 여론 몰이를 하려고 했으나,

주윗이 태국경찰이 금품을 받았고 증거 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서 더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어디든 똑같지만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은 있다. 국가적으로 두 팔 벌려 여행객을 받는 나라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공개적으로 나와서 태국 입장에서는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은 태국도 상당히 많이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공권력이 상당히 강하고 특히 관광객들은 태국 경찰에 대한 에피소드는 하나씩 가지고 있을 정도로 꺼려하는데 비디오 촬영을 해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급속도로 퍼지니 점점 그런 사건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2022.08.29 - [태국이야기] - 태국 내 유통되는 크라톰(Kratom) 제품은 우리 법상 마약류

 

태국 내 유통되는 크라톰(Kratom) 제품은 우리 법상 마약류

태국 내 유통되는 크라톰(Kratom) 제품은 우리 법상 마약류입니다. ㅇ 지난 8.26.(금) 태국 정부는 개정된 크라톰 법률의 발효를 관보에 게재하였습니다. - 개정된 법률에서는 크라톰 잎의 소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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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담배는 대만에서도 불법으로 알고 있다. 태국은 대마는 허용했지만 전자 담배는 허용하지 않았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착각할 수 도 있는 것이 길거리에 가보면 상당히 많이 보급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괜찮은가 보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는 점이다. 전부 알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태국인들이 전자담배로 단속당했다는 뉴스는 못 봤다. 그러나 예전 프랑스 여행객이었는지 걸려서 벌금을 왕창 맞아서 자국에서 인터뷰한 뉴스는 본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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