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Salary) 의 어원과 내 소금을 찾아서

 

세상을 바꾼 다섯가지 상품 이야기 중

로마 초기에는 소금이 화폐의 역할을 했고 군인에게 주는 급료를 소금으로 지불했다고 한다. '살라리움 Salarium 라틴어로 소금이라는 뜻'이라 했다. 그래서 봉급생활자를 일컫는 샐러리맨은 바로 여기서 유래했다고 한다.

세상을 바꾼 다섯가지 상품이야기라는 책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2022.08.18 - [태국이야기] - 부쩍 많이 보인다는 인도 사람들을 태국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แขก

부쩍 많이 보인다는 인도 사람들을 태국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แขก

대학 시절에 철학과 교수님과 친하게 지냈다. 독일에서 철학 공부를 마친 교수님은 다른 교수님과 달리 아주 오픈되어 있고 학생들과 터울 없이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셨는데 정말 많은 가르침을 주셨다. 대학교 시절 4년보다 교수님과의 술자리에서 더 많은 지식과 깨우침을 얻었다고 할 정도로 필자에게 아주 큰 영향을 미쳤다.

인간을 이해하는 철학을 어렵게 생각하거나 학문을 위한 학문으로 느끼는 학생들에게 철학이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것들을 이해하는 기초라는 것을 알려주셨는데 교수님께서 독일에서 공부할 때 라틴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었고 그것이 영어로 이어져 쉽게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때 라틴어가 많은 영어의 어원이 있다는 점과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그때 알았는데 월급(Salary)의 어원이 라틴어로 소금이라는 것도 일맥상통한다.

2021.03.23 - [세상읽기] - '3천만원 > 156억' 가치투자대가 강방천 좋은기업 11계명

'3천만원 > 156억' 가치투자대가 강방천 좋은기업 11계명

유럽의 대부분의 언어가 라틴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서로 언어를 습득하는데 유리하다는 점을 프랑스 친구에게 들은적이 있는데 언어라는 것이 뿌리이고 그것이 서로 문화의 터울을 없애는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