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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아룬

태국에 살면서 건너편에서 왓아룬을 바라보며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신 적은 있지만 실제로 왓아룬에 가기는 처음이다. 요즘 태국에서 가장 핫한 사원을 고르라면 왓아룬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한복을 차려입고 인증숏을 찍는 관광지가 된 경복궁처럼 태국 전통의상을 빌려 입고 왓아룬에서 인증숏을 찍는 게 중국인들 사이에서 유행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더 멋진 왓아룬

실제로 보니 왜 인기가 있는지 실감이 날 정도로 아름답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사진을 찍지 못하거나 소란스럽거나 할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북적거리는 인파 덕분에 더 설레는 느낌이다. 입장료는 외국인 100밧으로 저렴한 편이다. 생각보다 많은 디테일과 높이 그리고 이미지까지 전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다. 

2022.10.21 - [세가족여행/태국여행] - 꼬시창 볼거리 절경인 절벽 동굴 แหลมจักรพงษ์ 램차카퐁 Leam Chakapong

 

꼬시창 볼거리 절경인 절벽 동굴 แหลมจักรพงษ์ 램차카퐁 Leam Chakapong

절벽에 너무나도 맑은 바다가 펼쳐져 있는데 절벽 사이로 동굴처럼 구불구불 암벽이 있는 "แหลมจักรพงษ์" 램 차카퐁이다. 일반적으로 찾아본 여행 정보에서는 큰 흥미를 가질 수

withbkk.tistory.com

왓아룬

태국의 피라미드라고 표현한 이유는 계단식으로 올라 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흡사했기 때문이다. 태국에서 대부분 황금색상의 치장으로 만들어진 사원이나 탑이 많은데 이곳은 흰색 바탕이라 더욱 눈에 띄는 모습이다. 주변 국가 앙코르와트는 이런 탑들이 훨씬 더 많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주고 피라미드는 규모에서 압도적으로 더 크지만 태국 방콕의 왓아룬도 참 아름다운 매력을 지니고 있어 태국 방콕 일정을 계획한다면 반대편에서 일몰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모자를 쓰고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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