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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타이

선물용으로 많이 사가는 태국 치약은 꾸준히 사랑을 받는 거 같다. 아무래도 태국이라는 나라가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하고 고품질의 허브가 많다는 게 더 많은 이미지를 만들어 판매를 높이는 요소가 되는 것 같다. 예전에는 달리 치약처럼 단순히 태국이 저렴해서 많이 사갔다면 덴티스테를 시작으로 태국 제품이 팔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녹타이(Nok thai)가 제일 핫한 거 같은데 인기가 줄지는 않는다. 

2023.07.05 - [태국이야기] - 태국 콩알치약 녹타이(นกไทย) 실제 맛과 성분 (태국교민정보)

 

태국 콩알치약 녹타이(นกไทย) 실제 맛과 성분 (태국교민정보)

'콩알치약'으로 불리는 "녹타이" 치약은 덴티스테의 광풍을 이어받는 아이템으로 보인다. 태국에는 전통 허브를 베이스로 만든 제품이 꽤 많이 있는데 점점 외국에도 진가를 발휘하는 제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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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타이에 대해서는 자세히 포스팅한게 있으니 살펴보도록 하고 녹타이가 단점이라면 대기업이 아니라서 유통 체인이 별로다. 그래서 눈에 보이면 사라는 게 잘 파는 곳이 없다. 실제 정가와 할인가 차이도 크게 없어서 몇백 원 차이에 놓치지 말고 눈에 보일 때 사는 게 맞는 거 같다. 태국에 살고 있는 필자도 굳이 또 그걸 사기 위해서 슈퍼마켓을 갈 일은 없으니 녹타이가 떨어져서 텝타이를 샀다. 

https://youtu.be/zxgTc91b_E8?si=RfT5iCMHwxjZlDyB

텝타이는 대기업에 가깝다. 태국 TV 를 틀면 광고가 많이 나온다. "비싸게 느껴지나요? 조금만 짜서 써도 개운합니다."라는 광고를 한다. 아무래도 태국 내 판매되는 달리치약, 콜게이트치약 등이 저렴하고 종류도 많다 보니 그에 비해 태국 제품인데 더 작고 가격은 비슷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보통 광고에서 나오는 거처럼 칫솔에 가득 짜는 게 아니라 콩알만큼 짜서 쓰는 걸 보여주는데 모든 치약이 그 정도만 써도 된다고 치과의사 유튜브를 본 적이 있다. 

텝타이 vs 녹타이 결론

텝타이는 유통 채널이 많아서 정말 파는데도 많고 종류도 다양하다. 크기부터 맛까지 아주 다양하다. 녹타이에 비하면. 그래서 천연허브성분이 주성분이라 비슷하다보니 괜찮겠지 싶어서 사서 반정도 사용했는데 확실히 녹타이가 더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있다. 그리고 텝타이는 새끼손톱만큼 써도 크게 상관이 없는데 녹타이는 콩알크기를 조금만 넘으면 입이 허는 것처럼 반응이 바로 올 정도로 강하다. 

2023.07.13 - [육아용품] - 덴티스테 유아 어린이(6세~12세) 치약

 

덴티스테 유아 어린이(6세~12세) 치약

태국 여행 시 덴티스테를 사가는 여행객이 꽤 많았는데 한국에서 정식 판매를 하고 있어서 이제는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런데 태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제품이 아직 있는데 "어린이용 덴티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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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중에 치약을 사고 싶다면 녹타이는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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