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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풀 뜯어 먹는 곳

태국에서도 대자연과 함께 동물들이 뛰어놀고 사진 한 장 남기는 명소가 조금씩 많이 생기고 있다. 한국의 대관령 목장 같은 분위기를 내는데 태국 명소들은 조금 더 자연 친화적이고 더 스케일이 크지만 내용물은 생각보다 적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프란 부리는 후아힌에서 더 내려가야 해서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없는데 한국 사람들도 프란부리까지 가는 경우는 많이 없지만 생각보다 좋은 곳이 많아서 점점 더 인기가 높아질 것임을 장담한다. 

프란부리 댐에서 5km 정도 시멘트 포장과 비 포장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데 주차할 곳도 있고 염소 먹이만 따로 사면 되서 먹이를 안 준다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유행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관광객인 한국인이 찾기는 극히 드물 것이다. 태국 유명 여행지가 그렇듯이 태국인들이 버글버글하고 그다음에 빠른 외국 여행객들이 따라오고 투어가 따라 들어오면 끝물이다. 이곳은 그 정도까지 갈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풍경과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댐에 물이 빠진 곳에 풀이 자라고 염소들을 풀어 놓는데 워낙 댐이 크다 보니 물이 빠진 곳에 풀이 난 풍경만 봐도 멋지다. 캠핑용 의자를 들고 가서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라차부리에서 즐겼던 스타일이지만 그곳은 상인들이 들어와서 음식 등 구할 수 있는 게 많지만 프란부리 댐은 생각보다 깊고 인적이 드문 곳이라 그런 것들이 없다. 

아마 태국 SNS 사진이나 동영상들 보면 하얀색 옷을 입고 두건을 뒤짚어쓰고 염소에게 먹이를 주면서 평화롭게 뛰는 모습의 그림을 볼 수 있다. 

프란부리 Pranburi 라는 도시는 분명히 후아힌만큼 유명해질 도시다. 후아힌도 파타야에 비해 상점이 부족하고 인프라가 없다 보니 확실한 관광지라는 인식이 잡히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한국 사람들도 파타야보다 후아힌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걸 보니 프란부리도 시간이 지나면 확실한 유명 관광지가 될 것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팔람2 도로다. 이미 방콕에서 1시간 이상을 잡아먹는 교통체증의 주범이 팔람 2 도로기 때문이다. 그곳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정상 교통 흐름이 된다면 후아힌은 지금보다 훨씬 빨리 도착할 수 있게 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이고 도시는 커지고 호텔들은 더 깊이 들어가면서 관광객을 유혹할 것이다. 그때 프란 부리는 후아힌보다 깨끗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내는 관광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https://maps.app.goo.gl/juqtDrsWtBzXWWrx7

 

ดูแกะเขื่อนปราณบุรี · FQCC+9R, Nong Phlap, Hua Hin District, Prachuap Khiri Khan 77110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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