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통로 핫플 더 커먼스 술마시기 좋은 곳

 

가장 인기있는 계단

뭐니 뭐니 해도 태국에서 가장 핫플은 통로(Thonglor) 다. 방콕 여행 중에 클럽처럼 본격적인 밤 문화를 즐기고 싶기보다는 진정한 태국은 밤의 태국이라는데 일반적인 태국인들은 어떻게 밤에 먹고 즐기는지 궁금하다면 계속 글을 읽어 나가면 된다. 그 외 끈적한 밤 문화 정보를 원한다면 클럽 등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다른 곳에서 알아보길 바란다. 

더운 나라다보니 오전보다는 오후에 많이 활동하고 한국과 달리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몰(Mall)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데 태국에서 여유가 있는 태국인들이 밤에 친구들을 만나서 간단하게 한잔하면서 즐기는 곳은 뭐니 뭐니 해도 통로다. 그중에서 theCOMMONS 더커먼스는 트렌드세터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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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나오는 공간과 가장 인기가 있는 계단은 야외로 선풍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간다. 푸드코트처럼 원하는 곳에 앉아서 주변의 상점에서 원하는 음식과 주류를 주문해서 받아와서 마시고 즐기면 되는 공간이다. 판매하는 제품들은 아무래도 태국 음식보다는 해외 음식이 더 많고 태국적인 색채가 생각보다는 없지만 여유가 있는 태국인들은 우리와 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동질감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우선 더커먼스는 2015년에 오픈한 곳으로 통로와 살라댕 두곳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로 태국에서 이런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 통로가 가장 접합하다는 판단아래 만들어졌고 지금도 잘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주변에 비슷한 커뮤니티가 몇 군데 생긴 것도 이들의 판단이 정확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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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MMONS는 건전하고 의미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주변의 이웃들과 살갑게 인사하고 놀고 지내면서 서로를 돌보고 호기심을 유지하는 건강한 균형을 꿈꾼다. 그래서 에어컨이 나오는 M 층은 음식과 음료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은 미용실과 애완동물 및 소매점 2층은 유아를 위한 클래스 공간 3층은 도시 정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래서 태국 여행중에 방콕에서 맥주나 와인을 하면서 태국 분위기를 알고 싶다면 theCOMMONS는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