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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4시간 우리의 몸에 붙어 있는 스마트폰 하루에 한번은 열어 보게 되는 태블릿 혹은 컴퓨터. 이제는 스마트 기기없는 삶을 상상하기 힘들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면서 온라인의 시장은 더욱 커지고 사람과의 접촉은 줄어드는 시대를 열어 나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의 첫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은 어떻게 선택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것인가. 필자의 사례를 예시들어 보겠다.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은 늦게 시작한 것은 스마트 기기들과의 접촉이다. 최대한 외부 활동과 장난감으로 시간을 보냈지만 어쩔 수 없이 공공장소나 식사시간에는 아이폰으로 유튜브를 접하게 되고, 점점 다루는 기술도 좋아 지면서 작은 화면으로 보기보다는 아예 애플TV로 미러링해서 큰 화면으로 보여주곤 했다. 그러다가 다들 가지고 있는 태블릿을 사게된 계기는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되면서 아직은 어리지만 선생님과의 수업은 곧잘 따라가고 해서 참 만족스러웠지만 내 컴퓨터의 마이크가 고장난것을 그때야 알았다. 사실, 노트북 마이크를 사용할 일이 없으니 당연하기도 하겠지. 그러면서 선생님과 소통을 해야하는데 듣기만 하니 불편하고 이어폰을 하자니 안좋을것 같아서 재빠르게 사용중인 태국 통신사 할인이 되는 태블릿 제품을 구매하고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다. 온라인은 zoom 으로 여러명이 같이 들어가 무료버젼으로 30분간 이루어졌는데 꽤 만족스러웠지만 그 후 활용을 해야 했기에 아이폰을 접고 태블릿으로 바꿔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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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필수 어플 토도수학 개인 휴대폰 혹은 태블릿을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선택 Todo math app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은 늦게 시작한 것은 스마트 기기들과의 접촉이다. 최대한 외부 활동과 장난감으로 시간을 보냈지만 어쩔 수 없이 공공장소나 식사시간에는 아이폰으로 유튜브를 접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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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Wifi 버젼으로만 구매했는데 이유는 밖에 나가면 와이파이가 없다는 핑계로 태블릿에 담아둔 영상을 보여주거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함이였다. 그래서 제일 먼저 동영상을 검색해서 교육적이지만 지루하지 않는 영상들을 담아주고 어플리케이션은 아이가 잠든 시간에 직접 다운받아서 테스트를 해보고 광고나 불 필요한 내용이 없는 것들만 정리를 했다. 

아직까지는 의도데로 잘 따라오고 있다. 외출했을 때 다운 받아준 영상과 학교에서 보내준 교육 영상을 틀어주거나 토도수학을 혼자서 플레이한다. 아무래도 게임처럼 수학의 원리를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이라 하루종일 붙들고 있는다해도 주고 싶을 정도로 도움이 된다. 처음에 더하기를 학교에서 배워 왔는데 집에서 마이너스를 알려줘야 하는데 막막한 기억이 난다. 어찌보면 당연한 내용인데 그걸 이해시키고 설명하자니 왜그렇게 어려운지.. 토도수학을 같이 경쟁하듯이 하다보면 "아하 이런 원리구나" 라는걸 느낀다. 원리를 알려주고 게임하듯이 문제를 풀어가는 형태다보니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정말 상줘도 많이 줘야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아이들은 부모와의 교감과 반응 그리고 경쟁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태블릿의 영상이나 어플리케이션을 막연히 넣어두고 혼자 하게하는 것이 아닌 먼저 아침에 보여주면서 자랑을 한다. 그러면 호기심이 생기고 같이 하면서 누가 이기나 경쟁심을 불러 일으키면 아이가 더 잘할 수 있다며 열심히 한다. 

https://withbkk.tistory.com/136

그리고 기기 구매는 Wifi 버젼을 구매하면서 나름 절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용량은 기본 프로세스만 돌아가고 sd 카드로 확장 가능한 제품 그리고 가격대가 프로모션 등으로 가장 저렴한 제품을 선택했다. 그래서 구 모델 등 세일 제품을 선택하는게 나을것 같다. 이유는 아이들은 케이스를 씌워도 부주의한 행동으로 고장이나 파손이 나면 수리보다는 또 그런 제품을 하나 사주는게 합리적으로 느껴진다. 아이들이 하는 것이 동영상을 보거나 어플리케이션을 돌리는 것인데 그정도 프로세스가 안되는 태블릿은 요즘 없다. 아이패드를 예로 들자면 액정이 나가면 수리비용이 타 브랜드 태블릿 한대값 나올 것이다. 아이들이 그 수리기간동안 기다릴 인내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피할 수 없음을 즐기라고 했다. 스마트기기와의 접촉은 피할 수 없지만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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