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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제회랑(EEC) 로 인해서 파타야 공항으로 불리던 우타파오 공항(유타파오 공항)은 공군 비행장으로 파타야와 라용사이에 사타힙이라는 동네에 있던 작은 시골 마을인데 요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동부경제회랑 계획이 하나 둘 씩 실행 되면서 우타파오 공항이 중요성은 아주 커졌고, 그러면서 주변 부대시설들이 꽤 늘어나고 있다.

슈퍼마켓 말고는 쇼핑을 하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하는 여가 생활이 전혀 없어 라용이나 파타야에 나가야 가능했는데 이제는 반창도 반창 나름데로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라용에 큰 공단에 근무하는 인원이 꽤 많고 소비력도 높은데 주말이나 퇴근 후에 오기 편하고 우타파오 공항을 중심으로 타이항공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여가 생활을 즐기는 수요가 늘면서 공급도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


더로비카페는 전형적인 태국식 호텔 느낌의 건물이 ㄷ 자 형태로 두개 있는데 오른쪽 간판이 붙은건 카페겸 레스토랑이고 왼쪽은 주인이 직접 거주하고 있다. 음식도 괜찮고 무엇보다 SMEG 냉장고, 반죽기 등 주방 기기를 제대로 갖추어두고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한다. 감성과 퀄을 동시에 갖추는데 음식의 텍스쳐도 꽤 감각적이다.

우타파오 공항 근처에서 카페를 간다면 더로비카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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