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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포 입욕제

돈키 돈키몰이 에까마이에 생기고 점점 태국에서 매장을 확대해내가고 있다. 온통 일본제품인데 일본 돈키호테가 해외에서는 상표등록을 Don Don: Donki 로 했다고 해서 태국에서도 같은 상호명을 쓰고 태국식 발음으로 똔키. 

후쿠시마 농산물이 한창 문제가 되어 한국에서는 금지 시키고 할 때 태국에 들어온적이 있어 리뷰한적이 있다. 태국어 설명이 거의 없고 전부 일본어로 적힌 그대로 들어오고 뒤에 태국 정식 통관 스티커만 붙어 있는데 통관 스티커는 제품명 등만 태국어로 적혀 있어 정확히 무슨 제품인지 알고 싶다면 열심히 서칭을 해야 한다. 

2019.09.27 - [태국이야기] - 일본인도 피하는 후쿠시마 복숭아 태국 판매하는 곳

 

일본인도 피하는 후쿠시마 복숭아 태국 판매하는 곳

어제 나온 뉴스에서 원래 유명하던 후쿠시마산 복숭아를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를 해도 외면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몇달전에 새롭게 오픈한 쇼핑몰에서 충격적인 광경을 보았는데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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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욕제는 눈으로 봐도 "아.. 입욕제구나" 하니까 한통 사왔는데 20개가 소포장 되어 있고 박스별로 4가지 향이 들어가 있다. 박스별로 그림을 보면서 고르면 된다. 워낙 향이 강한 제품이라 박스에서도 향이 나서 대충 고르기 쉽다. 7천원 정도 했던거 같고 욕조에서 목욕하는걸 좋아하는 딸과 사용하려고 꾸준히 사고 있다. 

방금 넣었을 때, 다 풀리면 완전 푸른 색으로 변한다.

입욕제 향이 상당히 강하고 발색도 상당하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꽤 높은 제품이다. 야외 욕조에서는 향이 아무리 강해도 날아 가면서 은은하게 향이 나는 반면, 실내 욕조에서 하면 향이 꽉찬다. 그래서 아이가 실내 욕조에서 목욕을 할 때는 10분정도 문을 열어두고 목욕을 시킨다. 소다처럼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데 간혹 기포가 쌔게 발생할 때는 헛기침이 날 정도로 향이 강하게 올라와서 환기를 좀 시키고 입욕제가 다 풀리고 나서 문을 닫고 목욕을 하는 편이다. 

이번에 더 많은 향들이 들어와서 사왔는데 사진을 아직 못찍었다. 총 8가지 정도 되는거 같던데 취향에 맞는 향을 골라서 사용해도 될 꺼 같다. 혹시 태국 여행 중에 호텔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한통(20개입)을 사서 쓰다가 남는 제품을 가지고 가도 될꺼 같다. 박스는 작은데 무게가 상당하다. 소포장 되어 있어 참 좋은데 분말타입들은 통째로 들고 다니거나 소분해서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온포(ONPO) 입욕제는 그냥 필요한 만큼만 들고 다닐 수 있으니 참 좋다. 

2022.02.21 - [세가족여행/태국여행] - 카오락 데바솜 (Devasom Khaolak) 가족 여행 2022년 태국 핫플

 

카오락 데바솜 (Devasom Khaolak) 가족 여행 2022년 태국 핫플

카오락은 팡아에 속해 있어 태국인들은 대부분 팡아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카오락으로 유명하다. 둘 다 맞는 말이다. 다만 태국인들에게는 쓰나미가 왔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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