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잘 모르는 짜오프라야 강변 레스토랑 카페 Tsai Eatery 싸이 이터리

 

강변의 테이블

짜오프라야 강변의 레스토랑은 유명한 몇군데는 예약 전쟁이 벌어질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곳은 아직 숨겨진 명소다. 태국 셀럽들에게는 이미 입소문이 퍼진 곳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고 차량이 없으면 이동이 어려워 이번에 갔을 때도 태국인만 있었던 곳이다. 

이렇게 강변에 붙어 있는 테이블들이 있고 따로 에어컨 시설이 되어 있는 유리로 되어진 건물도 있으므로 더위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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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서 바라본 풍경

이곳의 이름은 Tsai Eatery 인데 Tsai 이라는 나무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주 크고 높은 웅장한 나무가 레스토랑을 시원하게 지켜주고 있는데 따로 계단을 나무를 따라서 설치해두어서 계단을 오르면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어디에 오르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포인트였다. 

간단하게 디저트만 먹어도 되고 서양, 태국식으로 마련된 식사를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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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시원한 전망의 건물

에어컨이 나오는 건물도 대부분 유리로 되어 있어 Tsai 나무 아래 풍성한 자연이 제공하는 풍요로움 아래에서 식사가 가능해서 있는동안 참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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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이번 건물이 디저트 주문을 받는 곳이 있는데 인테리어가 아주 잘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는 포인트로 유명하다. 이곳에 온 손님들은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한 컷, 이곳에서 한 컷, 나무 위에서 한 컷은 무조건 찍는거 같았다. 

시그니처 샐러드

블루베리, 딸기, 오렌지, 패션프루트, 포도에 블루베리 요거트를 소스로 뿌려 먹는 시그니처 샐러드는 상큼 달콤하다. 딸래미가 블루베리랑 포도는 모두 담당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요리는 대체적으로 강변 프리미엄이 없는 가격으로 일반적인 레스토랑에서 보는 가격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음식 퀄리티도 괜찮아서 만족도가 괜찮았던거 같다. 보통 강변이나 유명한 곳은 프리미엄을 붙여서 판매해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은거 같아서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 종종 갈 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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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오일 파스타

트러플은 아니고 트러플 오일인데 까르보나라를 습관적으로 주문하는 우리에게 오히려 괜찮은 선택이였다. 아이랑 같이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아이한테 다 뺏겨서 금방 다시 배가 고팠던 기억이 난다.

태국 소시지 스파게티

태국 소시지가 들어간 태국식 스파게티로 요즘 태국에서 없는 집은 없는 메뉴같다. 실제 태국 메뉴를 면만 스파게티 면을 넣어서 볶은 요리로 와이프는 조금 싱겁다고 소금을 더 쳐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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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들

아이콘 시암 근처로 위치가 차량이 없으면 이동하기 조금 까다로워서 관광객들이 찾기에는 어려움이 있어보였다. 택시를 타면 문제없겠지만 말이다. 뷰도 괜찮았고 큰 나무 아래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 있어서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찾아 갈 수 있는 구글맵을 공유하니 여행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