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แหลมจักรพงษ์ 램차카퐁withbkk.tistory.com

절벽에 너무나도 맑은 바다가 펼쳐져 있는데 절벽 사이로 동굴처럼 구불구불 암벽이 있는 "แหลมจักรพงษ์" 램 차카퐁이다. 일반적으로 찾아본 여행 정보에서는 큰 흥미를 가질 수 없는 곳이었는데 근처 해변에 갔다가 조금만 더 내려가면 있길래 갔는데 이번 여행에서 하이라이트라고 할 만큼 절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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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창, 꺼시창, 꼬시창으로 불리는 Koh Sichang เกาะสีชัง 은 방콕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시라차(Siracha)에서 배를 타고 30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여행으로 유명하기보다는 어업을 주로 하는 섬으로 낚시꾼들에게 상당히 유명한 곳이다. 창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서 코끼리와 관련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한다. 코, 꺼, 꼬로 각기 다르게 불리는 이유는 태국에서

"เกาะ"가 섬이라는 뜻인데 들을 때 꼬, 꺼, 코 등으로 들리기에 그렇게 한국어로 적는다. 하지만 영어로 Koh라고 대부분 표기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코 시창으로 부르는 게 가장 어울리는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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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탐 팡(Hat Tham Phang) 이라는 코 시창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 있는데 그곳을 가려면 구불구불 절벽 옆에 바닷가 길로 달리는 멋진 풍경이 있고 길 중간에 아래로 내려가면 해변이고 빠지지 않고 그대로 직진하면 이곳을 만날 수 있다. 아니나 다를까 절경 속에서 한쌍의 커플이 멋들어진 사진을 찍고 있고 근처 절벽에는 낚시꾼들이 어김없이 낚시를 하고 있다. 

2022.09.20 - [세가족여행/태국여행] - 인터콘티넨탈 파타야 클럽 멤버 투숙기 InterContinental Pattaya Resort IHG member club

 

인터콘티넨탈 파타야 클럽 멤버 투숙기 InterContinental Pattaya Resort IHG member club

멤버로 가입해서 호텔을 갈 때 가장 좋은 점은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콕에서 파타야는 워낙 가까운 거리라 생각보다 여행을 잘 안 가게 되는데 기분 전환 겸 가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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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 창의 관광지는 대부분 무료다. 아직 관광지로 개발이 덜 된 것도 있어 보인다. 명소를 묶어서 홍보하는 채널과 컨텐츠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데 그렇게 태국인들이 사랑하는 관광지가 되면 어느순간 외국인 관광객이 꽉 찬다. 코시창은 어업과 관련이 더 깊어서 아무래도 관광은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점차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2022.07.23 - [세가족여행/태국여행] - 군사지역으로 철저히 보호 되고 있는 코캄섬 투어(Koh Kham)

 

군사지역으로 철저히 보호 되고 있는 코캄섬 투어(Koh Kham)

방콕에서 사타힙까지 2시간이면 넉넉하다. 우타파오 파타야 공항을 동부경제회랑(EEC) 프로젝트 때문에 주변지역을 육성하고 있는데 그래서 방콕에서 고속도로로 바로 연결되도록 해두었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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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3 - [세가족여행/태국여행] - 코사멧 싸이깨우 비치 호텔 선택시 꿀팁 (Sai Kaew Beach Resort, Koh Samet)

 

코사멧 싸이깨우 비치 호텔 선택시 꿀팁 (Sai Kaew Beach Resort, Koh Samet)

코사멧 섬은 라용과 가깝지만 바다가 이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 중인 섬이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려서 바닷가 색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지만 저정도는 나올 정도로 바다가 이쁘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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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 [태국핫플] - 식물원보다 더 식물원 같은 태국 방콕 카페 보타니스트 (Botanist Activity space & cafe)

 

식물원보다 더 식물원 같은 태국 방콕 카페 보타니스트 (Botanist Activity space & cafe)

방콕이지만 방콕이 아닌 것 같은 멀리 떨어진 곳에 잘 꾸며진 식물원 컨셉의 카페를 발견했다. 컨셉이라기 보다는 식물원에 카페를 올렸다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 우연히 주인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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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창의 매력은 방콕과 가깝다는 점이고 어업을 위주로 살아가다 보니 아직은 순수함이 더 많이 남아 있다는 점이다. 관광객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돌아다니고 무언가를 남기기 위해서는 조금 작은 섬이자 인프라가 별로 없는 편이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한창 도로 공사를 하면서 띄엄띄엄 비포장 도로가 많아서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다녀도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이제는 전부 포장이 깔렸고 길도 쉬운 편이라 구글맵을 켜고 혼자 다닐 수 있을 정도다. 또한 뚝뚝을 개조해서 손님들을 맞는데 대부분 관광객이 하루 전세를 내서 관광지를 다니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다. 

2022.09.20 - [세가족여행/태국여행] - 꿈같은 여행지 카오락 칼리마 투숙기 Khaolak Kalima

 

꿈같은 여행지 카오락 칼리마 투숙기 Khaolak Kalima

이번에는 방콕에서 차량을 직접 몰고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이 있어서 방콕 푸켓으로 할인 항공권으로 비행기로 이동하고 푸켓 공항에서 렌터카를 받아서 1시간 정도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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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맵을 따라 도착하면 주차하라는 주차 표지판이 있고 그곳에 주차를 하면 딱 한 군데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그곳을 따라 내려가면 램 차 카퐁을 만날 수 있다. 아이도 어른과 함께 내려갈 수 있을 정도로 심하게 힘든 코스는 아니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오른쪽에 오징어 조형물처럼 이곳은 오징어 낚시가 잘 된다. 예전에는 숙소에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골라서 밤에 혼자서 오징어 낚시를 하곤 했는데 이제는 아이와 함께 가다 보니 아쉽긴 했다. 조금 더 크면 같이 밤에 낚시를 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구글 지도를 보고 가는 것이 가장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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