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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안 자동차가 태국에 공장 설립을 알리며 진출을 알렸다. 태국 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과 EEC(동부경제회랑) 정책과 맞물려 태국에 자동차 공장 설립 뉴스가 자주 들려오고 있고 규모 또한 상당하다. 이전에 터를 잡고 있던 일본 자동차 브랜드는 전기차 시대로 전환을 머뭇거리는 사이에 자본력을 앞세운 중국 브랜드가 진출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보다는 세계 시장 점유율에 대한 심각한 상황이다.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공장 설립과 동시에 그에 따른 1차 2차 협력업체의 줄지은 이전이 예상되고 있고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경쟁력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단순히 조잡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하거나 중국 내수에만 치중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큰 오산이라고 말하고 싶다. 

2023.02.09 - [태국이야기] - 태국 전기 자동차(EV) 보조금 정책과 태국 미래 동부경제회랑(EEC)

 

태국 전기 자동차(EV) 보조금 정책과 태국 미래 동부경제회랑(EEC)

태국 정부는 태국에서 전기 자동차(EV)의 채택을 장려하기 위해 몇 가지 특정 세금 인센티브와 보조금을 제공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소비세 면제: 현행 규정에 따라 EV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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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안 자동차는 오른쪽 운전석 시장에 전진 기지로 삼을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이것이 포인트다. 한국은 왼쪽 운전석이지만 대부분의 동남아시아는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태국이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생산 기지로 활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른쪽 운전석 생산을 통해 태국 내수와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와 호주까지 커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중국이 하려고 태국에 속속 생산공장을 짓고 있는 것이다. 

2022.11.01 - [방콕아재자동차생활] - 획기적인 중국 자동차 회사 판매 방식 GWM 장성기차

 

획기적인 중국 자동차 회사 판매 방식 GWM 장성기차

태국에 진출한 중국 자동차 회사가 놀랍도록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태국 최고의 그룹 CP에서 정식 수입 판매하고 있는 MG를 필두로 한국에서는 장성 자동차 혹은 장성기차로 알려진 GWM 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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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에 생산 공장을 짓고 최근 태국에 정식 진출하면서 태국 공장 설립설이 돌고 있는데 전기차 시대에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브랜드가 하던 큰 틀은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태국 시장도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시장이라는 것이다. 태국은 주변 동남아시아 지역에 비해 여전히 경쟁력 있는 하청업체들이 있다. 

2023.03.12 - [방콕아재자동차생활] - 현대 자동차 태국 자본금 늘리고 채용 공고 (현대 모빌리티 태국)

 

현대 자동차 태국 자본금 늘리고 채용 공고 (현대 모빌리티 태국)

태국에 정말 현대 자동차 생산 공장이 들어올 것인가? 지금까지 태국에는 현대 모터라는 법인으로 현지 상사 소지쯔에 위탁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2022년 3분기에 "현대 모빌리티 태국"이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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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중국 창안 자동차의 태국 진출과 공장 설립을 알리면서 하고 싶은 말은 중국 자동차 브랜드는 소비자의 니즈를 상당히 빠르게 파악하고 반영한다는 점이 무섭다. 태국 자동차 유튜버들은 이번에 단체로 상하이 모터쇼에 참석해서 하나씩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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