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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동차 매거진 CAR250 의 이번 스포티지 반응

태국 자동차 매거진의 오늘자 포스팅이다. "롯차나차이막" 직역하면 "완전 사용하고 싶은 차" 이것이 요즘 태국에서 현대와 기아차에 대한 실제 반응이자 분위기다. 

태국에는 현대 자동차와 기아 자동차가 직접 진출해서 판매하지 않고 상사를 통해 판매를 하고 있는데 월 판매량에 대한 목표치를 못채우면서 아직 직접 진출하고 있지 않다.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현기차에서 더 적극적인 대응을 하면서 벌써부터 베트남은 일본 자동차의 판매량을 앞서기도 한다고 한다. 지금 이런 분위기를 태국은 마냥 부러워하는 상태다. 

가격, 옵션, 진출 상황, 세금 등 복잡한 상황은 제쳐두고 태국에서 요즘 현대와 기아는 일본차를 밀어내고 사고 싶은 차로 올라서고 있다. 워낙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태국 자동차 시장 특성상 유럽차와 같은 프리미엄시장은 번외로 두고 일본차의 독점무대였지만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공세가 상당하고 점유율도 높여가고 있는 상태다. 현실은 중국차와 일본차 중에 골라야 하는 상황이지만 사고싶은 차는 현대나 기아차를 꼽는 상황이다. 그만큼 상품성이 많이 올라왔다는 얘기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일본차와 한국차가 같은 가격이라면 1:9 로 압도적으로 한국차를 선택할 확율이 높다. 

서두로 돌아가자면 태국 자동차 매거진에서 저렇게 자극적으로 타이틀을 만드는 경우는 드물다. "깽짜이" 라고 하는 태국 특유의 문화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의 속마음을 확실히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 일본과 비슷한 습성이 있는데 자동차 매거진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차종을 다루기 때문에 호불호를 확실히 드러내지 않는데 저정도 표현은 처음 보는 것 같다. 

현실적으로 태국에 기아 스포티지 신형을 판매할 경우는 낮다. 그럼에도 해외에서의 현기차에 대한 분위기는 많이 바뀌었다. 내연기관은 2030년까지 9년이 남은 상태지만 태국은 2030년이 되어도 내연기관의 수요가 남아있는 나라가 될 것이고, 전기차나 수소차 처럼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에서도 변화를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현기차라 더욱 기대된다. 미래가 기대되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이다. 

신형 카니발 태국 출시 가격 및 현지 반응 (All new Carnival Price in Thailand) (tistory.com)

 

신형 카니발 태국 출시 가격 및 현지 반응 (All new Carnival Price in Thailand)

오늘 태국에서 기대하던 기아 카니발 신형 출시 가격이 발표 되었다. 가격 발표 전까지만 해도 꽤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이전 세대가 워낙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기에 태국인들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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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타리아 태국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tistory.com)

 

현대 스타리아 태국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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