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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야기

태국 무반 브랜드 고르기

방콕슈퍼대디 2022. 3. 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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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의 VIVE 에까마이 람인트라

오랫만에 떠난 휴양지에서 만난 그림 같은 집에 하루만 잠시 머물다 가면서 "이곳이 내 집이면 바랄께 없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던 적이 많다. 워낙 태국에는 5성 호텔과 부티크 호텔이 많다보니 각자 다른 매력으로 마음을 사로 잡는데 그런 집을 현실에서 만날 수는 있다. 태국 방콕에서 어나더 가격으로 책정된 그들만의 가격대를 만들어 둔 무반 단지를 보면 정말 꿈처럼 사는 사람이 많구나 느낀다. 한국인들 중에서도 그런 50란이 넘어가는 집에 사는 분들이 있다는데 존경! 

다시 현실적인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무반을 사고자 할 때 브랜드가 워낙 많아서 고민이라면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남긴다. 무반을 살 수 있는 조건 정도는 갖추고 이 글을 보고 있을꺼라 생각해 조건은 생략하고, 콘도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태국인들이 치열하게 사고자 하는 지역을 사야 팔때 팔린다. 

외국인 입장에서 좋은 지역과 집은 조금은 태국인과 다르다. 다리 하나만 넘으면 조금 더 저렴하거나 우리가 볼 때 더 좋은 자재를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집이 있는데 다리를 넘어 가면서 행정구역이 바껴서 토지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강남 강북이 가격이 다른 개념인 것이다. 

태국에서 투자를 목적으로 무반을 모으는 태국 친구가 아니라 실 거주를 위한 집을 여러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3가지 회사에서 만드는 무반은 가격방어도 어느정도 되고 몇년이 지나도 컨디션이 좋다. 

1. LH, Land & House

2. SC asset 

3. Sansiri

1번 랜드앤하우스에는 LADAWAN, Nantawan, Vive, Mantana, Siwalee, Chaiyapruek, Anya, Inizio, Villaggio 순으로 무반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면서 가격도 지역별로 조금 상이하지만 레벨은 라다완부터 빌라지오까지 내려온다고 보면 된다. 타운하우스는 제외했음. 

2번 에스씨에셋은 Grand Bangkok Boulevard, Bangkok Boulevard, The Gentry, Venue 등등 있다. 

3번 산시리는 Burasiri, Setthasiri, Saransiri 등 있고 전부 다 제일 앞에서 뒤로 갈 수록 레벨이 조금씩 낮아 진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3곳 전부 무반을 지어 올릴 때 처음 디자인과 비슷하게 나오면서 부대시설 등 관리에서도 철저한 편이다. 자신들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능력도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 좋아 주변 환경이 점차 좋아지면서 가격도 자연스럽게 따라 올라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또 완공 후 입주가 완료된 후에 메니지먼트에 대한 노하우가 쌓여 있다보니 가격대에 맞는 서비스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잘 관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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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도 또 LH 사의 프로젝트다. 한국 LH 아니고 태국 랜드하우스의 LH. 은행도 있고 백화점도 가지고 있고 이런 부동산 프로젝트를 주로 많이 하는 그룹사의 프로젝트로 바이브를 살펴볼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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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예로 같은 동네에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가격대에 무반이 올라가면 아무래도 브랜드 네임이 떨어지는 쪽은 평수가 조금 더 넓거나 해서 불리한 점을 커버하려고 한다. 후에 10년 뒤가 되면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지반을 충분히 안다지고 만들었는것부터 아주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고픈 3대장은 꾸준히 보수 유지를 하지만 신생이나 큰 회사가 아닌 경우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에 더욱 신경쓰다보니 기존의 무반들을 크게 신경을 못쓰는것을 볼 수 있다. 

산시리는 단지내에 다른 프로젝트를 또 만들어서 묶어서 공원을 만든다던지 해서 그들만의 생태계를 만드는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런것들이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이다. 한번 믿음이 가고 나면 또 다른 곳을 살 때 충성고객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필자가 정답은 아니지만 위에 3군데 언급한 브랜드의 무반을 구매 했다면 이미 인지도가 있는 매물을 샀기에 매매에 조금 더 유리한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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