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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Monkeypox

코로나로 인해서 전세계가 이렇게 큰 충격을 받은건 필자가 살면서 처음인데 갑자기 원숭이두창 뉴스가 자주 나온다. 한국에서 나온시점은 비슷 했지만 태국은 훨씬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보도를 해서 어떤 상태인지 감이 안왔던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도 점점 원숭이두창 뉴스가 많아지는거 보니 조심해야 하는 시점인것 같다. 

가장 큰 증상으로 발열이고 근육통, 두통, 임파선염, 오한, 피로감과 허리통증이 초기증상으로 나타나고 2~3일 후에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물집(수포)가 된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한국에서 보도하는 일반적인 감염경로가 아닌 조금은 색다른 내용으로 태국민들에게 주의를 요구하고 있는데 내용은 원숭이에서 모기가 인간에게 옮긴다고 한다. 그래서 야생 원숭이와 모기에 물리는 것을 주의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외국에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공항에서 발열 검사를 강화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열검사를 보면서 생각이 났는데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이슈화가 될 때 한국에서 태국으로 왔는데 한국에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지만 태국에서는 중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는 인원들을 일일이 발열검사를 하느라 줄이 아주 길게 늘어진것을 보고 무슨일가 했는데 그때부터 태국은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검사를 시작했었다. 이번 원숭이두창도 태국은 이미 코로나때문에 발열검사를 하고 있었지만 더욱 강화를 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동성애를 통한 감염 경로를 가장 먼저 거론했는데 태국은 동성애도 한국보다는 자유로운 편이고 무엇보다 한국과 다른점은 야생 원숭이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롭부리는 원숭이가 사람을 공격해 한국 뉴스에도 크게 날 정도로 원숭이가 많고 방콕에서 가까운 촌부리 지역에도 유명한 야생원숭이 서식지가 있어 태국은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2020.06.23 - [육아용품] - 태국 물파스 잠벅(Zambuk) 모기약 제조사 바이어(Bayer) 이야기

 

태국 물파스 잠벅(Zambuk) 모기약 제조사 바이어(Bayer) 이야기

태국 전국민이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바이엘, 바이어, 베이어 등으로 불리는 독일 Bayer 사의 잠벅(Zambuk) 이다. 자연은 살아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닌 태국은 벌레나 모기 한번 안물리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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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모기가 시작점인게 많아서 아이가 있는 집은 훨씬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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