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라면서 국제학교끼리 시합을 하는 스포츠 경기가 많아지고 있다. 아직 저연령이라 많이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고연령으로 갈수록 다양해진다고 한다. 대부분 축구, 농구처럼 구기 종목도 있고 고학년으로 가면 골프도 있고 다양하게 있다고 하는데 왜 국제학교들은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많이 시키는 것일까?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은 "용쓴다" 라는 표현이 맞다. 사전적 표현으로는 '한꺼번에 기운을 몰아 쓰다, 힘을 들여 괴로움을 억지로 참다.'라고 네이버 어학사전에 적혀있다. 실제로 용쓴다라고 표현할 때 한계치에 다 달았을 때 한번 더 짜내는 그런 모습을 용쓴다라고 많이 사용한다. 2022.09.08 - [태국이야기] - 태국 국제학교 위치 및 학비를 한눈에 알아보기 태국 국제학교 위치 및 학비를 한눈에 알아보..
LTR 이라고 불리우는 Long-Term Resident Visas 는 2022년 새롭게 만들어진 태국 장기 체류비자로 요약하자면 10년짜리 비자와 태국 출입국시 패스트 트랙 서비스, 90일마다 신고하는 TM47 (90일신고)를 1년에 한번으로 대체하고, 기존 비자를 가지고 있어도 태국에서 해외로 갈때 리엔트리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 리엔트리 멀티(여러번 가능)로 주고, 워크퍼밋처럼 일을 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일부 해당자는 17%의 개인세율을 적용하고 마지막으로 최대 4명의 자녀 등과 같이 피 부양자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 태국에서 장기 체류 비자는 대부분 1년 갱신이고 중간에 90일 신고를 해야하고 TM30 이라는 거주지 신고도 해야한다. 그리고 태국에 있다가 외국으로 가면..
카더라 통신은 싫어하는 편인데 2년 연속으로 똑같은 경험을 했다. 인터넷에서 첫 번째 90일 신고는 온라인으로 안되고 직접 방문해야 되고 그 후부터는 가능하다고 해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태국 이민국 사이트를 뒤져봤지만 온라인 신고는 15일 전부터 7일 (7일 남으면 직접 가야 함)라고만 나오고 그 외 다른 내용을 찾지 못하겠다. 주의 사항을 보면 여권이 신여권으로 바뀌었을 때 또 신고하라는 내용만 나온다. 정식 장기체류 비자를 가지고 있고 아직 유효한 비자가 있고 여권도 동일한데 90일 신고를 하려고 하니 온라인으로 거부리젝(Reject)이 되서 번거롭게 직접 이민국으로 가서 90일 신고를 마칠 수 있었다. 최근 태국은 90일 온라인 신고를 위해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고 하는데 도대체 뭐를 업데이트..
저녁이 되면 33도 정도가 되지만 낮에는 38도 이상을 찍고 있다. 낮에는 온도계는 38도를 가리키고 있지만 체감은 타 죽을 거 같은 느낌이다. 그만큼 날씨가 더워지고 있고 햇볕이 너무 쨍쨍하다. 태국에서 송크란 축제(4월 중순)는 가장 더울 때 열리는데 지금 3월 말로 가장 더운 날씨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날씨다. 그래서 곧 열릴 태국 방콕에서 대한민국과 태국의 월드컵예선은 태국 현지시간으로 저녁 8시에 열린다. 그래서 온도계는 33도 정도를 가르키고 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울 것이다. 한국에 보도 되고 있는 뉴스를 보면 "저녁이라 경기장에 생각보다 쌘 바람이 불어서 괜찮다."라는 내용과 "무더운 찜통더위와 싸워야 한다."라는 상반된 내용의 뉴스가 나오고 있다. 태국 방콕에 살고 있고 라자망갈라..
태국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지만 많이 낙후된 라차망갈라 경기장에서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이 펼쳐지는데 거의 5만 명 만석이라고 한다. 태국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티켓이 늘어나는 바람에 월드컵 진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전 감독인 폴킹 감독을 재빠르게 일본 이시이 감독으로 교체했다. 마담뺑은 태국에서 영향력이 어마한 갑부이자 태국 축구팬인데 이번에 태국 축구협회 회장이 되면서 더욱 행정력에 힘을 쏟고 있는 모양새다. 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꽤 괜찮은 경기력과 결과를 가지고 왔기에 무시해서는 안 되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개인적으로 동남아시아 축구의 약점은 행정력이라고 생각했다. 미디어의 발전과 세계화로 인해서 외국 축구의 유입과 유능한 코치, 그리고 유소년까지 태국은 세계 평준화에 잘 발..
새로운 태국 총리는 열린 마인드와 생각보다 훨씬 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태국이 추진해야 하는 10가지 산업에 대해서 발표하면서 그중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있다. 그의 일환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국제적으로 인기가 있는 해외 스타들을 모셔와 콘서트를 열면서 관광객을 늘리는 방안도 있었다. 태국 정부는 두 팔 벌려 외국인을 환영하기 위해서 중국과 임시 비자 면제 협정을 맺는 등 아주 많은 방면에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하나씩 잡음이 생기고 있다. 큰 틀은 태국은 외국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것이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경우에는 싱가포르에서 공연이 열리고 있는데 계약 당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 가지 않는 조건"으로 옵션 페이를 받았다고 한다. 그것을 처음 태국 총리가 외부에 알렸고 싱가포르는..
사건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푸껫 야무 지역의 풀빌라에서 거주 중인 스위스 국적의 남성이 자신의 집 앞 계단에서 앉아서 있던 태국인 여성 두 명을 자신의 주거 지역이라며 나가라면서 강하게 욕하면서 발로 차는 일이 발생했고 자신이 태국에서 방귀 좀 뀌는 사람이라며 경찰 불러 다 감옥에 쳐 넣겠다며 협박하면서 전화를 했는데 진짜 경찰이 출동했고 피해를 입는 태국 여성은 태국 의사였고 이 사실을 언론에 제보해서 아주 큰 사건이 되고 있는 태국사건이다. 처음에는 스위스 국적의 서양 남성은 절대 용서해줄 생각도 없고 사죄할 마음도 없다며 강경하게 나갔고 태국 의사 또한 폭력 피해자로서 사죄할 마음은 없다며 강경하게 대하고 있었다. 태국에서 가장 큰 사건으로 가장 핫한 사건으로 떠오르고 태국 땅에서 태국인을 상대로 ..
태국 내 부동산 구매 국적별로 순위를 매겼는데 1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2위는 러시아 3위는 미국 4위는 미얀마 5위는 대만이 차지했다. 한국은 순위에 없고 10위에 일본이 링크되어 있다. 중국인들은 해외 부동산 구매를 중국 정부에서 막지만 않았더라도 더 많은 부동산을 소유했겠지만 말이다. (순위의 기준은 면적이다) 기본적으로 태국은 외국인 토지를 소유할 수 없다. 그래서 콘도처럼 외국인이 살 수 있는 부동산이 한정적이고 콘도를 구매하더라도 전체 세대 비율에 49%를 넘을 수 없다. 결국 태국은 외국인에게 다 넘기지 않는다. 콘도에서 분쟁이 붙어도 태국인이 51%를 소유하고 있기에 이길 수가 없는 싸움을 만들어 놓았다. 2024.01.22 - [태국이야기] - 태국 부동산 잘 고르는 법과 한국에서 통하는..
코로나가 터지고 태국에 온라인 쇼핑몰이 폭발했다. 한국은 쿠팡처럼 이커머스 시장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지만 태국은 한국에 처음 도입되었던 것처럼 환불, 배송, 물건에 대한 불안 등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온라인 상품에 대해서 불신이 가득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코로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때 한 번씩 시도해 보던 소비자들이 만족하기 시작했고 생각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믿음은 그전에 태국에서 유행하던 온라인 쇼핑몰을 전부 밀어내고 중국계 이커머스가 태국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라자다(Lazada)와 쇼피(Shopee)가 선두에 있는데 뒤에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던 중국 사업자들이 있다. 2021.01.11 - [태국이야기] - 포스트 코로나 동남아시아 온라인 쇼핑시장 급성장 포스트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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