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앉아만 있어도 배부른 풍경이다. 왼쪽이 메인 수영장인데 실컷 수영시키고 나니깐 배가 고파진다. 주문해서 수영장에서 먹어도 되지만 에어컨 바람을 조금 쐬면서 충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들어갔다. 그냥 피자나 파스타 호텔에서 하는 정도겠지하고 들어 갔는데 자연스럽게 휴대폰 카메라를 들게 된다. 이것이 여행이다. 이곳은 조식당으로 사용되는 곳은 아니고 수영장에 붙어 있는 양식 레스토랑인데 오븐을 보면서 일단 선택 잘했다 싶었다. 아무래도 아이랑 여행을 다니다보면 수영장에서 실컷 놀면 제일 잘 먹을때지만 피자 시켜주면 뚝딱 모습이 보기 좋아서 늘 시켜주는데 맛까지 있어보이니 더욱 좋다. 밥집에 가면 김치 먹어보면 그집 답이 나온다고 한다. 양식은 식전 빵 먹어보면 대충 답나온다. 빠다가 살살 녹는다. 빵은 ..
카오락은 팡아에 속해 있어 태국인들은 대부분 팡아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카오락으로 유명하다. 둘 다 맞는 말이다. 다만 태국인들에게는 쓰나미가 왔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기억하고 있어 미신을 믿는 태국인들에게 약간은 기피하게 되는 현상이 있었지만 전혀 상관없는 외국인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푸켓은 수없이 많이 가보았지만 카오락은 처음인데 푸켓을 중심으로 치면 위로 올라와 오른쪽으로 가면 끄라비 가는길이고 쭉 올라오면 카오락을 만날 수 있다. 우선 카오락은 탁 터져있다. 막힘이 없다. 바다가 수평선이 어디서든 보일정도로 탁 터져있다. 푸켓처럼 다닥다닥 붙어서 빠통, 카밀라 등등 지역별로 나눠서 여행하기 보다는 호텔을 지정하고 그곳에서 모든것을 처리하는 것이 맞아 보인다. 우리 가족은 호..
□ 금년부터 외국인 입국시 관광세 부과 (Bangkok Post) o 국가관광정책위원회는 관광지 개발과 외국인의 안전을 위한 보험 가입 목적으로 금년부터 외국인의 태국 입국 시 1인당 300바트(10달러)의 관광세를 부과할 예정 이라고 밝힘. - 관광세 부과안은 개정된 관광정책법에 따라 작년부터 논의되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중단된 바 있으며, 최근 국가관광위원회가 논의를 재개하며 금년부터 시행키로 결정함.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동 안과 관련하여 재무부, 보험위원회청(OIC)과 시행시기 등 구체적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세부사항은 추후 왕실관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함. 출처 :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withbkk.tistory.com/351 코로나 2차 확산으로 거의 폐쇄된 ..
치앙마이 인생 사진을 하나 건졌다. 태국인들의 여행 패턴은 사진찍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런 취향을 저격해서 우후죽순 생겨난 것이 꽃밭을 만들어 치앙마이의 맑은 하늘과 청정한 빛으로 환상적인 샷을 완성 시킨다. 12월 치앙마이는 겨울인데 한국 가을 저녁 날씨와 비슷하다. 시내는 낮과 같은 날씨지만 산악지역으로 가면 저녁에 지리산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춥다. 날씨가 좋다보니 태국인들도 새해 맞이 등으로 치앙마이로 많이 가는 하이시즌이 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이 싹 사라지고 태국인만 남아 더 예전의 치앙마이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치앙마이는 란나 왕국으로 태국 방콕과 다른 분위기를 만드는데 특히 예술가가 많은 것 같다. 도시 분위기나 사람들의 옷차림이 예사롭지 않고 여유로우면서 ..
타이항공은 2021년 1월부터 인천-방콕 왕복 구간 주 1회 재운항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1) 운항 일정 2021년 1월부터 인천-방콕: 매주 목요일 TG657편 인천 출발 10:50 / 방콕 도착 14:45 방콕-인천: 매주 수요일 TG656편 방콕 출발 23:30 / 인천 도착 06:55 2) 태국 입국 관련 주의 사항 COVID-19로 인하여 주한 태국 대사관으로 부터 반드시 태국 입국 허가서를 발급 받으셔야 하며 COVID-19관련 태국 입국시 필요한 서류와 기타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항공권 구입 후에 태국 입국 허가서를 받지 못할 경우 항공기 탑승이 불가하여 환불 수수료를 지불하고 환불을 하여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태국 입국 허가서와 기타 필요 서류에 대하여..
발로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키는 행동 이는 태국 내에서 무척 무례한 행동으로, 태국 사람들은 특히 머리를 쓰다듬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친밀함을 표하는 행동이라도 삼가는 것이 좋다. 고의건 아니건 상대방의 머리를 건드리게 되었다면 즉시 사과 해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상대방을 오래 쳐다보는 행동 이도 역시 무례한 행동으로, 때로는 싸움을 거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태국사람의 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와 같이 실내에 들어갈 때에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태국에서의 불상 태국 내의 모든 불상은 크든지 작든지, 또 오래된 것이든 새 것이든 모두 신성한 것이다. 이는 국교인 불교에 대한 태국인들의 깊은 신앙심이 반영된 것으로, 누구든지 사진을 찍기 위해 불상에 올라간다거나 불경스러운 행동을 해서는..
태국내 항공기 탑승시 보조배터리 휴대 주의 항공기 이용시 휴대전화,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의 항공운송 기준이 강화되어 용량이 160Wh 이하인 보조배터리는 최대 2개까지 휴대만 가능함에 따라 여객기 탑승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withbkk.tistory.com/269 ※항공기 탑승시 배터리 휴대 조건(5v 기준) - 보조배터리를 화물로 부치지 말고 휴대하여 탑승한다. - 보조배터리용량이 20,000mAh 이하(100Wh 이하)는 휴대가 가능하다. - 보조배터리용량이 20,000~32,000mAh(160Wh 이하)의 경우 최대 2개 휴대가 가능하다. - 보조배터리용량이 32,000mAh 이상(160Wh 이상)의 경우 여객기 반입이 불가능하다. - 장비에 부착된 리튬 배터리 용량이 160Wh를 넘는..
10월 부터 4월까지 자국에서 겨울을 피해 날아오는 서양인들을 겨냥해서 태국 관광청에서는 최대 270일을 머물 수 있는 비자를 추진하고 있다. 태국은 관광비자를 받으면 90일 (30일인 경우도 있음) 을 주는데 이를 2번 연장할 수 있도록 하면서 총 9개월간 태국에 머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365일을 모두 채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태국에서 이른바 "비자런" 을 하면서 지내는 외국인을 정리하기 위해서 180일 이상 특별한 거주 비자 없이 머무르게 되면 입국을 거부하는 등 대대적 정리를 한 적이 있었다. 정식 체류 비자를 신청해서 머무는 외국인과 순수 관광객을 분리하는 작업을 했고 코로나로 인해 관광업이 크게 타격을 입자 270일까지 머물 수 있는 비자를 생각한 것이다. 다만 태국에서 지역 감염..
Accor 맴버를 이용한 첫번째 호텔은 모벤픽이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 여행이 안될 것으로 판단해서 태국 국내여행의 빈도수가 더 늘어날 것이고 전세계 호텔체인 아코르로 선택했다. 힐튼, IHG, 센타라 등 다양한 호텔 브랜드의 맴버가 존재하지만 아무래도 아이 위주의 여행을 많이 하고 파타야보다는 후아힌을 자주 가는 탓에 아코르를 선택하게 되었다. withbkk.tistory.com/200 유아동반 파타야 탑3 호텔중 아마리 파타야 Amari Pattaya hotel 그리고 룸 선택 꿀팁 방콕에서 가까워서 자주 찾게 되는 파타야에는 한국에서 여행 오신 분들도 방콕파타야 코스로 자주 오는데 유아 동반이라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파타야 유아동반 탑3 는 1. 센�� withbkk.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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