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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eow 매장

태국인들도 "마라" 를 좋아해서 수끼로 많이 접했는데 중국인들이 점점 태국에 많이오고 자리를 잡더니 이제 오리지널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먹은 마라 중에서 가장 맛있고 마라 다웠다. 우선 Meow 는 메아우 미아우 라고 발음하는 태국어로 "고양이"다. 그래서 고양이 캐릭터가 많이 붙어 있다. 태국어로는 ล่าเมียว 영어로 Spicy cat 이라는 뜻인데 매운 고양이라고 쉽게 부르자. 이거 탄탄한 브랜드라는 느낌이 팍 온다. 

매장은 현재 3군데로 센트럴월드 7층(Central world) , 센트럴 팔람9 B층(Central Rama9) , 더 몰 타프라(The mall Thapra) 에 있으니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선택해서 가면 된다. 개인적으로 아주 빨리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메뉴를 선정하고 여러가지 맛 조절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맛있다. 

진열장

주문 하는 법을 몰라서 어벙벙하고 있었는데 먹고 싶은 종류의 요리를 선택하고 맵기 조절과 염분 조절을 하면 된다. 그리고 진열장 앞에 있는 그릇에 야채와 어묵 그리고 면들을 골라서 담으면 된다. 요리 해주는 방식에 따라서 그람(g) 당 가격이 있고 옆에 냉장고에 육류는 보관 되어 있고 저렴한 가격이다. 

그리고 메뉴판에 있는 메뉴를 더 추가해서 주문해도 되는데 안되는게 몇개 있었다. 아마 지점별로 다르고 그날 재료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거 같다. 

2022.08.28 - [태국핫플] - 샤부샤부와 스시가 있는 태국 방콕 소고기 뷔페 (Senju)

 

샤부샤부와 스시가 있는 태국 방콕 소고기 뷔페 (Senju)

태국 생활을 하면서 소고기에 대한 갈증이 없어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에는 태국 방콕 내에 소고기 뷔페를 찾는데 가장 많이 가는 모모는 샤브샤브가 주종목이고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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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샹궈

마라샹궈에 공기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이맛에 마라를 찾는구나" 싶었다. 재료가 신선하고 어묵류도 맛있어서 어떻게 요리를 해도 맛있겠지만 잘 볶았다. 정말 밥이 잘 들어간다. 

태국은 먹는게 풍부한 나라라 은근 먹는거에 까다롭다. 똑같은 국수를 시켜도 추가 하거나 빼는게 워낙 많아서 다른 맛이 나고 선호도가 정말 다른데 직접 골라서 넣을 수 있으니 그런 주문 실수나 에로사항은 해결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선택된 요리에 따라 해주는 속도나 숙련도가 상당히 좋았다. 프렌차이즈화 하면서 더 많은 인원과 서비스 유지를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생기겠지만 아직까지는 거뜬한 느낌이다. 

2022.08.19 - [태국핫플] - 샤오롱빠오(소롱포)에 진심인 딘타이펑 (Dintaifung)

 

샤오롱빠오(소롱포)에 진심인 딘타이펑 (Dintaifung)

딤섬이나 만두를 찾아서 먹는 편은 아닌데 딘타이펑이 있는 백화점에 가면 가장 우선 순위로 딘타이펑을 고른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상태로 가져다 줄 때의 기대감과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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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슬러시

아마도 매운맛으로 승부보는 메뉴가 많아서인지 수박으로 열 식히라고 슬러시로 만들어 판다. 많이 진하거나 연한건 아니지만 다음에는 워떠 먹을꺼 같다. 

중국이 아직도 코로나로 봉쇄를 하는 상황이고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이 아직은 어렵다고 한다. 그래도 태국에 중국인들이 많은데 이전처럼 중국인들이 관광으로 들어오면 태국인 아니고 중국인 상대로만 해도 먹고 살꺼 같았다. 맛있다. 그전에 태국인들이 찾을 때 많이 이용할 예정이다. 점심시간때면 꽉 차지만 전후로는 괜찮아서 그때 이용할 예정

2022.06.02 - [태국핫플] - 일년내내 맛있는 임연수어를 먹을 수 있는 생선구이

 

일년내내 맛있는 임연수어를 먹을 수 있는 생선구이

동해에 차가운 물이 들어왔을 때 잡히고 3년 주기로 많이 잡힌다는 임연수어는 맛이 좋기로 유명한 생선이다. 개인적으로 비릿한 냄새가 싫어서 고등어 구이를 아주 잘하는 집에서도 잘 안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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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2022.07.23 - [태국핫플] - 태국 찐맛집 크롱6에 위치한 태국 식당

 

태국 찐맛집 크롱6에 위치한 태국 식당

상상이 가시나요? 여기 가정집인가? 뭐지? 이런 느낌이 처음에 모두들 받는 인상이다. 맛집을 찾아 다니는 미식가 태국 친구가 처음에 데리고 갔을 때 "얘가 나를 뭐로 보고 이런데를 데리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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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g) 수로 가격을 측정해서 비싸게 나올꺼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저렴했다. 페퍼런치처럼 DIY 스타일은 전세계 어디든 먹히는 외식 스타일이다. 그것을 중국식으로 한다는 접근 자체가 좋았는데 맛까지 받혀주니 잘될꺼 같다는 생각을 했다. 가격도 저렴해서 오랫만에 득템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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