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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타운인타운 지역에 새로운 마라탕집이 생겼다. 요즘 마라탕집들이 정말 열풍이다.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만큼 중국인 상점도 상당히 많이 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주인장이 중국사람 같은데 어쩌면 태국에서 표준 마라탕이라고 할 수 있는 하이디라오 마라탕과 비교하면서 리뷰 할 예정이다. 

2021.01.23 - [태국핫플] - 마라탕 원조가 태국에 상륙했다 하이디라오 훠궈 Haidilao Hot Pot

 

마라탕 원조가 태국에 상륙했다 하이디라오 훠궈 Haidilao Hot Pot

한국에서 한창 유행 했던 마라탕의 원조가 태국에 상륙했다. 사실 태국도 마라를 즐겨먹던 나라라 이질감 없이 태국인들이 받아 들일 수 있는 음식인데 원조에서 와서인지 센트럴 월드에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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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사이즈에 샤부샤부 그릇에 국물을 선택할 수 있다. 하나는 맑은 탕 그리고 또 하나는 마라탕이다. 자꾸 먹다 보니 마라탕 수프도 중요하지만 찍어 먹는 소스가 중요한 것 같다. 기본적으로 마라탕 수프 받은 비슷한데 돼지갈비뼈를 우린 육수를 넣는데 여기 신선도와 맛에 따라서 조금씩 맛이 갈리는 느낌이다. 하이디라오보다는 조금 돼지 냄새가 나는 편이지만 필자는 전혀 느끼지 못했다. 수프는 선택 가능하지만 요금이 있다. 하이디라오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수프를 4면으로 나누고 선택을 꼭 4개 다 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여기는 2개짜리만 있어서 무조건 선택해야 하므로 조금 더 비싸게 나온다.

2022.04.21 - [태국핫플] - 태국에서 광동식 감패거위구이 Kam's Roast 를 맛보다 (센트럴월드 맛집 추가)

 

태국에서 광동식 감패거위구이 Kam's Roast 를 맛보다 (센트럴월드 맛집 추가)

센트럴 월드에 계속 줄을 서서 먹는 집이 있어서 조금 빠지면 가야지, 다음에 한번 와야지 했는데 이번에 날 잡았다. 대기번호 8번이라고 했지만 괜찮은 수준이였고 배가 고프기 전이라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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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 맛이여~ 

소스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배합 비율을 몰라서 어버버 거리고 있으니 직원이 추천해준다. 정성스럽게 비율을 맞춰서 소스를 만들어준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올려서 우리 쌈장 느낌이 나는데 색다르면서 개인적으로 더 맛있다. 소스 세 번을 리필해서 먹을 정도로 괜찮았다. 하이디라오랑 종류에서 조금 밀린다. 하이디라오는 다진 돼지고기와 버섯이 정말 일품인데 그게 없지만 맛은 여기도 괜찮다. 

2023.03.08 - [태국이야기] - 태국의 삼성 CP 그룹과 파리바게트 SPC삼립 태국 진출!

 

태국의 삼성 CP 그룹과 파리바게트 SPC삼립 태국 진출!

SPC삼립, 태국 베이커리 시장 진출 | 세계일보 (segye.com) SPC삼립, 태국 베이커리 시장 진출 SPC삼립이 태국 재계 1위 기업인 CP그룹의 유통계열사 ‘시암 마크로(Siam Makro)’와 태국 베이커리 시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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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이 집만의 시그니처다. 컵에 재료가 담겨 있어서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다. 가격도 컵 색깔별로 해둬서 고를 수 있게 해 두었는데 딱히 중국 재료는 많이 없다. 태국에도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있거나 수입 판매되는 제품들이 다수다. 중국인이 주인이면 개인적으로 수입하거나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했지만 없었다. 

2022.10.05 - [태국핫플] - 방콕 3대 국수 카오산 끈적 쫀득국수 쿤댕꿔이짭유안 2022년 10월 현재

 

방콕 3대 국수 카오산 끈적 쫀득국수 쿤댕꿔이짭유안 2022년 10월 현재

베트남 국수인 꿔이잡 유안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을 것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 집은 특별히 맛있다. 방콕에 살고 있어 여행객 위주인 카오산에 갈 일은 잘 없는데 국수 먹으러 한 번씩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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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3 - [태국핫플] - 태국 찐맛집 크롱6에 위치한 태국 식당

 

태국 찐맛집 크롱6에 위치한 태국 식당

상상이 가시나요? 여기 가정집인가? 뭐지? 이런 느낌이 처음에 모두들 받는 인상이다. 맛집을 찾아 다니는 미식가 태국 친구가 처음에 데리고 갔을 때 "얘가 나를 뭐로 보고 이런데를 데리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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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꽤 잘되어 있다. 아직 새롭게 오픈한 마라탕집이라 깨끗하다. 저녁에 친구들과 술 한잔 하면서 마시기 좋은 느낌이다. 예전에는 일본 이자카야에서 꼬치류나 나베류 먹으면서 먹는 게 유행이었는데 이제는 중국 마라탕 집에서 시끌벅적 먹는 게 유행이 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술과 잘 어울린다. 

2022.06.03 - [태국핫플] - 이경규가 극찬한 오렌지 쥬스와 태국 최강 팟타이 맛집 팁 싸마이 (Thip Samai Since1939)

 

이경규가 극찬한 오렌지 쥬스와 태국 최강 팟타이 맛집 팁 싸마이 (Thip Samai Since1939)

현대적인 서비스와 역사가 있는 전통의 맛을 간직한 팟타이 맛집 팁 싸마이는 태국인들에게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코로나로 인해서 외국인이 전혀 입국이 불가능할 때도 북적북적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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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맛도 좋고 아이디어도 괜찮은 집이였다. 가격대도 괜찮아서 종종 갈 예정이다. 아무래도 하이디라오와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데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나 기본적인 품질과 양, 종류 등에서 하이디라오가 왜 거대 외식업체가 되었는지 여실히 알 수 있는 비교 상대였다. 가족들과 식사를 위해서는 하이디라오를 선택할 거 같고 술 한잔 할 예정이면 이곳도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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