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에서 전기차 ix 를 태국에 가져와 판매를 실시한다. 독일에서 수입하는 모델로 BSI 는 4년짜리로 제공하는 패키지다. 듀얼 전기모터는 523마력, 0-80% 까지 충전은 34분 소요, 최대주행거리는 630키로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5,990,000바트 (현재 환율로 2억 1천3백만원) 이다. 태국에 판매되고 있는 X5 모델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했다는 것만으로도 나름 선방한 가격이다. 태국에서는 자동차 관세로 높은 자동차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전기차 만큼은 변화하길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내연기관의 경우 일본 자동차회사들의 생산기지로 성장하면서 제조업의 맛을 본 나라이지만, 전기차로 변화하는 시대를 주도적으로 따라갈 결정권이 부족한것은 사실이다. 태국 브랜드가 아니다보니 결정할 사항이..
오늘 태국에 공도 테스트중인 스파이샷이 하나 찍혔다. 현대 라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현대에서 기존 모델과 비슷한 모델이 없는것 같다. 동남아시아 전략형 모델로 만들었다는 소형 SUV로 보이지도 않는다. 앞에 혼다 HR-V가 있는데 더 큰걸로 보아 투싼 사이즈정도로 보인다. 기아에서 곧 출시할 스포티지인지 현대 신 모델인지는 알길이 없지만 태국에도 현대기아 SUV가 판매되었으면 좋겠다. 현재 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는 스타렉스뿐이고 기아는 카니발, 쏘울, 봉고만 판다. 혹시 스파이샷 보고 아시는분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너무 궁금하네요. 스타리아 신형 출시 전에 태국 공도 테스트중인 스파이샷이 찍힌적이 있는데 판매할 예정이라 테스트 하는것이라 믿고 싶네요~
현대자동차 내수 점유율은 70% 정도였기 때문에 해외 시장 특히, 북미 지역에서 판매량이 현대 자동차의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 자동차 전문 증권 연구원들은 리포트를 내곤 한다. 기아 미국에서 판매하는 텔룰라이드를 시작으로 현대 자동차 그룹의 변화가 감지된다. 어마한 미국과 중국 시장이 더욱 중요하겠지만 살고 있는 태국의 경험을 비추어보면 이번만큼 취향 저격을 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현재 태국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스타렉스는 후속으로 스타리아가 만들어져 태국 공도에서도 테스트를 마치고 조만간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기존의 인기보다 더 많이 올라 갈 것은 분명해 보이고, 정말 현대차가 일내겠다 싶은건 후속 두가지 모델이다. 해외판매용 MPV 쿠스토와 픽업트럭 산타크루즈다. 쿠스토는 다음 포스..
이번주에 벤츠에서 흥미로운 컨셉카를 공개했다. 우선 7인승 MPV로 카니발보다 작고 전기차 모델로 유럽기준 220 km 정도 된다고 한다. 동남아시아와 신흥국에 대한 전략 모델로 설명한다. 이유는 A 클래스보다 저렴하다고 하는데 태국을 기준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태국에는 도요타가 소형 MPV 7인승 모델을 가지고 있고 꽤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카니발처럼 패밀리카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층을 상대로 한 모델로 카니발을 쓰기엔 너무 크고 가성비면에서 도요타가 좋다보니 인기가 많다. A클래스보다 저렴하다 보니 관심은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C클래스나 CLA 등 엔트리급 모델을 보는 고객중 자녀가 있다면 수요가 옮겨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라고 본다. 우선 태국에서는 벤츠를..
포드 브롱코, 랜드로버 디펜더, 벤츠 G바겐을 닮았다는 명차가 있다고 해서 사진을 찾아왔다. SUV 중에서 남자가 선호하는 디자인은 전부 다 들어가있는 차가 있는데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볼까요? 장성기차, 창청 자동차 등 다양한 한글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Great Wall Motor (GWM)은 태국에서는 GWM 로 홍보중에 있다. GWM 에는 전기차 브랜드 오라(ORA), 중국내 SUV 판매 1위 브랜드 하발(HAVAL), 프리미엄 브랜드 웨이(WEY)를 보유하고 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번 중국 모터쇼에서 기존에 히트작 탱크 300(TANK 300) 에 이어 탱크 700(TANK 700)과 탱크 800(TANK 800) 을 선보였다. 한국 자동차 유튜버에는 탱크 300을 쏘렌토 테일램프라고 하는데 ..
장성기차, 창청 자동차 등 다양한 한글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Great Wall Motor (GWM)은 태국에서는 GWM 로 홍보중에 있다. GWM 에는 전기차 브랜드 오라(ORA), 중국내 SUV 판매 1위 브랜드 하발(HAVAL), 프리미엄 브랜드 웨이(WEY)를 보유하고 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번 중국 모터쇼에서 기존에 히트작 탱크 300(TANK 300) 에 이어 탱크 700(TANK 700)과 탱크 800(TANK 800) 을 선보였는데 제목처럼 앞모습이 랜드로버를 닮았다. 오라부터 웨이까지 출시한 모델들중에서 상당히 많은 모델이 해외 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인을 떠올리는것들이 많은데 탱크 700은 그나마 제일 그런 색이 없지만 랜드로버를 약간 떠올리지 않나 싶다. withbkk.tistory.co..
Great wall motors(GWM)은 한국식으로 장성기차라고 한다. 이번 중국의 모터쇼에서 탱크 800을 공개했는데 태국에서는 반응이 뜨겁다. 그전 포스팅에도 알렸지만 태국의 GM 이 철수 하면서 GWM 에 라용 공장을 넘겼고 그렇게 태국에 정식 진출했다. 전기차 브랜드 ORA 오라와 SUV 전문 하발 HAVAL 이라는 브랜드가 태국에 진출 예정이고, 장성기차의 고급 라인으로 웨이가 있는데 그 중 탱크(TANK) 가 취향저격이 많고 태국에 진출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기에 관심이 많은 것이다. 웨이 탱크 300이 먼저 출시되어 판매가 잘 되고 있고, 이번에 700과 800을 선보였는데 셋 다 전부 괜찮은거 같다. 각자 어느 자동차 브랜드의 대표 디자인이 떠오르는게 참 어떤면에서는 대단하다. 특히, 장..
곡선의 미가 있는 디자인을 모두 재해석한다고 봐야하는지 전부 복사하고 있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하다고 느끼는 중국차의 행보다. Ora 라는 브랜드에서 폭스바겐의 뉴비틀 디자인을 도용했다고 소송을 걸겠다는 뉴스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번에는 포르쉐 파나메라를 쏙 닮은 모델을 출시한다. 태국에서는 꽤 관심이 많은 자동차브랜드인데 이유인즉슨 태국에 출시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다. 그레이트월, 장성기차는 태국내 생산 공장을 인수하고 정식 진출했는데 SUV브랜드로 하발, 전기차로 ORA 브랜드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오라의 가장 작은 모델은 태국에서 테스트를 끝내고 판매 준비에 들어갔는데 포르쉐 파나메라를 닮은 Lightning cat 이 나오면서 태국 커뮤니티도 들썩이고 있다. 대..
전세계적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연 300만대를 돌파하면서 전기차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태국의 자동차 및 부품 수출은 전체 수출액의 17%를 차지하고, 전자 제품과 함께 태국 주요 수출 3위에 해당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대부분 태국은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로 알고 있는데 일본 브랜드의 수출 전진 기지역할이 큰 차지를 하고 있다. 현재 태국의 조사기관에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응답자의 43%가 향후 3년 이내 전기차(EV)로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고 단 6%만이 관심이 없다고 한다. 물가 수준에 비해 아주 높은 자동차 판매가격은 태국인들에게 중요한 소비생활 중 하나인데 전기차는 그동안 구매 가능한 가격이 한국만큼 되더라도 반 정도의 수준의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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