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의 방콕생활

지금 주변 태국친구들은 상당히 많은 수의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작은 BYD의 돌핀부터 가장 고가라고 할 수 있는 지커 009까지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만족하면서 타고 있다. 실제 내연기관과 달리 유지 보수에 딱히 들어가는 것도 별로 없고 한국에서 많이 이야기하는 타이어 교체도 날씨와 주행 조건 때문인지 그렇게 많이 차이나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지금 대부분의 태국주변 친구들은 방콕 시내에서는 전기차를 이용하고 주행거리가 많이 늘어나는 지방을 갈 때에는 내연기관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300km 정도의 거리는 이제 전기차를 이용해서 다니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선 태국에서 전기차 이용은 몇가지 조건이 한국과 달리 오히려 더 좋은 환경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단 1년 내 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