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라톤은 일단 후아힌 지역에 두 군데 있다. 정확히 후아힌에는 한 군데만 있다. 왜냐하면 한 군데 더 있는 곳은 프란 부리라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아힌이라는 명칭은 같이 사용하고 있으니 둘이라고도 할 수 있다. 쉐라톤 후아힌은 리조트 형식이고 쉐라톤 프란 부리는 풀빌라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콘셉트가 명확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쉐라톤 후아힌 프란부리 풀빌라이다. 태국에서는 국제학교, 사립학교, 공립학교 등 학교의 종류가 많아서 방학의 시기도 조금씩 다르다. 지금 일반 태국 학교는 방학 중이라 신나게 놀고 있는 시점이다. 국제학교는 브레이크 없이 학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3학기에서 4학기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짬이 나서 가족끼리 떠나게 되었다. 2018.03.01 - [태국..

5성 호텔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곳이다. 안다즈 파타야 (하얏트 계열). 몇 번 포스팅했지만 방콕에 살다 보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파타야, 후아힌인데 새로운 호텔과 기존 5성 호텔까지 대부분의 호텔을 다 가봤다고 자부하는데 안다즈는 새로 생겨서 이번에 가족 여행으로 가게 되었고 요즘 핫한 아이동반 호텔로 스페이스, 센타라 미라지, 아마리 등 결정 고민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란다. 2020.10.19 - [세가족여행/태국여행] - 인터콘티넨탈 코사무이 유아동반 투숙기와 IHG 맴버가입 라운지 InterContinental Koh Samui Resort IHG member 인터콘티넨탈 코사무이 유아동반 투숙기와 IHG 맴버가입 라운지 InterContinental Koh Samui Resort IHG memb..

지역 선정하기 우선 지역을 알아야 동선을 짜기 쉬운데 녹색 파타야비치, 선셋비치, 선라이즈비치로 구분하면 된다. 파타야 비치는 제일 메인으로 사툰이나 타 지역에서 배를 타고 들어올 때 파타야비치를 이용한다. 그래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워킹 스트리트가 있는데 오토바이 렌트처럼 다른 섬처럼 교통 수단을 확보할 수 없어 무조건 오토바이 택시나 보트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 정찰제보다는 흥정이라 이동이 상당히 제약이 되서 파타야 비치는 그런면에서 장점은 있다. 단점으로는 번잡한 곳이라 조용한 섬을 목적으로 가거나 해변에서 수영을 하거나 스노클링을 하려면 파타야는 최대 단점으로 작용한다. 배가 드나드는 곳이라 수영하기도 힘들고 수중 상태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니다. 선셋 비치는 돌아보지 못해 정보가 없다. 마지막 가..

낭유안에서 보았던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려 섬으로 갈 수 있는 바다가 후아힌 근처에도 있다. 후아힌에서 1시간 정도 더 달려 들어가면 쁘라쭈압키리칸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요즘 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관광지다. 특히 수다빌라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 잡은 빌라로 1층에 수영장이 길게 있어 풀액세스 룸과 가족이 쓸 수 있는 2층 풀빌라 등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아고다나 부킹닷컴처럼 호텔 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지만 잘 안된다. 아마도 주인장이 직접 페이스북으로 방을 판매하는 걸 더 선호하는 것 같다. Facebook สุดา วิลล่า _ Suda Villa | Amphoe Bang Saphan สุดา วิลล่า _ Suda Villa, Amphoe Bang Saphan. 좋아하는 ..

낮과 밤을 비교하자면 밤이 훨씬 이쁜 곳이다. 낮에는 조금 오래된 모습이 보이는데 밤에는 영락없는 5성 호텔이다. 워터파크에서 같이 온 일행 가족과 딸아이와 놀 예정이라 가장 저렴한 방으로 예약했는데 방이 신축 건물 방향이다. 개인 차량을 몰고 갈 예정이기에 블루포트 (더몰의 쇼핑몰) 신축 건물보다는 수영장과 바닷가가 가까운 구 건물로 가기 위해서 추가요금을 호텔 체크인 시 호텔에 주기로 하고 변경 신청을 해두고 갔다. 신축은 40 스퀘어 정도였고 구 건물은 55 스퀘어로 조금 더 넓다고 한다. 2020.01.09 - [태국이야기] - 태국 백화점 입점 하는 방법 태국 백화점 입점 하는 방법 태국은 몰 문화로 백화점에 입점 한다는 것은 한국보다 조금 더 까다롭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글로벌 브랜드라면 ..

태국에 살고 있고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한국에서 태국으로 여행을 왔을 때 여기 살다 보니 조금 더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 방법 혹은 노하우는 더 많이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언어가 되면 선택지가 많아지기 때문인데 투어나 패키지가 가는 곳은 오히려 한국에서 예약하고 온 여행객들이 현지 교민보다 더 저렴하게 다니는 경우도 있다. 아이와 함께 동물원은 치트키처럼 하루종일 놀기 좋은 일정인데 개인적으로 카우키여우 오픈주를 굉장히 좋아했다. 개인 차량이 있다 보니 조금 더 멀리 나가더라도 편하고 보기 좋은 환경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차량으로 쭉 다 돌아볼 수 있던 카우키여우 오픈주가 정책을 바꿔서 무조건 골프카트카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면서 발걸음을 뚝 끊었다. 요즘 잠잠하더니 동물원 가고 싶다고 꾸준히..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상당히 오래되었다고 한다. 불교 국가에서 가톨릭 성당이라니 많이 어색하지만 찬타부리에서 손꼽히는 명소다. 태국에서 뚝딱 지어 오랫동안 유지한 성당이 아니라 프랑스에서 많은 것들을 공수해서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고 2차 세계대전도 버틴 꽤 역사가 깊은 성당이다. 찬타부리 사람들도 잘 보존하고 지내고 있는데 따로 입장료는 없고 바로 앞 주차장 20밧만 내면 된다.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간다면 무료다. 다만, 복장 규정이 있으니 긴바지를 입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2022.11.23 - [세가족여행/태국여행] - 코창 관광지 폭포와 계곡 수영이 가능한 Khlong Phlu waterfall 코창 관광지 폭포와 계곡 수영이 가능한 Khlong Phlu waterfall 애초에 이까지 올라갈 ..

애초에 이까지 올라갈 생각이 없었다. 나콘나욕처럼 차를 주차하고 캠핑 분위기 내면서 얕은 계곡에서 아이들과 도란도란 놀고 싶어서 나섰는데 코창 섬사람들 말로는 요즘 물이 없어서 그렇게 못 논다고 Khlong Phlu waterfall 로 가라고 한다. 여기가 지도를 펼치든 구글 검색을 하든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인데 의외로 한 번도 안 올라가 봤다. 그래서 이번에 도전! 2022.10.21 - [세가족여행/태국여행] - 꼬시창 볼거리 절경인 절벽 동굴 แหลมจักรพงษ์ 램차카퐁 Leam Chakapong 꼬시창 볼거리 절경인 절벽 동굴 แหลมจักรพงษ์ 램차카퐁 Leam Chakapong 절벽에 너무나도 맑은 바다가 펼쳐져 있는데 절벽 사이로 동굴처럼 구불구불 암벽이 있는 "แหลมจักรพงษ..

예전에는 코 시창에서 호텔이라고 이름에 어울리는 숙소를 구할 수 없었다. 대부분 자체적으로 호텔을 지어 올려서 관리를 했기 때문에 건물 수준에 비해 서비스가 떨어지거나 둘 다 떨어지거나 하는 전형적인 섬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보텔이 네임드로는 처음으로 섬에 호텔을 지어 올렸고 관리를 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는 처음으로 다시 가게 되었다. 코 시창, 꺼시창, 꼬시창으로 불리는 Koh Sichang เกาะสีชัง 은 방콕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시라차(Siracha)에서 배를 타고 30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여행으로 유명하기보다는 어업을 주로 하는 섬으로 낚시꾼들에게 상당히 유명한 곳이다. 창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서 코끼리와 관련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한다. 코, 꺼, 꼬..

절벽에 너무나도 맑은 바다가 펼쳐져 있는데 절벽 사이로 동굴처럼 구불구불 암벽이 있는 "แหลมจักรพงษ์" 램 차카퐁이다. 일반적으로 찾아본 여행 정보에서는 큰 흥미를 가질 수 없는 곳이었는데 근처 해변에 갔다가 조금만 더 내려가면 있길래 갔는데 이번 여행에서 하이라이트라고 할 만큼 절경이었다. 코시창, 꺼시창, 꼬시창으로 불리는 Koh Sichang เกาะสีชัง 은 방콕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시라차(Siracha)에서 배를 타고 30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여행으로 유명하기보다는 어업을 주로 하는 섬으로 낚시꾼들에게 상당히 유명한 곳이다. 창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서 코끼리와 관련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한다. 코, 꺼, 꼬로 각기 다르게 불리는 이유는 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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