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에서 천안으로 가는 길에 너무 배가 고파서 찾은 목화반점. 아직 오픈전이라 정말 시골풍경의 일반 중국집 같았다. 사람도 없고 주변 상권도 없고 덩그러니 주차장과 대기실만 보이길래 솔직히 차를 돌려서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눈앞에 대기를 적는 보드가 있다. "어라? 아무도 없는데 우리 앞에 줄이 있네?" 2023.01.23 - [세가족여행/한국여행] - 제주 애월 물회 맛집 "바당 한 그릇" 아마도 최애식당 제주 애월 물회 맛집 "바당한 그릇" 아마도 최애식당 물회는 솔직히 감흥이 없는 음식이었다. 그런데 바당 한 그릇에서 물회를 먹고 나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경상도 쪽에서는 물회에 밥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친구가 한 숟가락 뜨자마 withbkk.tistory.com 부랴부랴 두..

어릴 때는 우방랜드였지만 이월드로 바뀐 지 한참 되었다. 대구 사람이라면 추억이 하나씩 있는 곳이지만 아이와 함께 다시 가보니 새로웠다. 추억과 동시에 어떤 점들이 바뀌고 여행 갈만한 곳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2023.01.14 - [세가족여행/한국여행] - 제주도 여행 후 태국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제주도 여행 후 태국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눈이 펑펑 내리는걸 엄청 보고 싶어 했는데 이번에 제주도 여행에서 눈을 실컷 즐길 수 있었다. 그 덕분에 비행기가 결항돼서 이틀이나 더 머물다가 제주할머니가 보내줘서 나올 수 있었다. 한 withbkk.tistory.com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이 있다. 특이한 점으로 단순 입장만 되던 입장권이 사라졌다. 그리고 자유이용권에 여러가지 다른 것들을 붙여서 ..

감천문화거리를 둘러보고 해운대로 돌아가는 길에 눈에 띈 송도 케이블카를 보고 급히 차를 돌려 표를 끊었다. 왕복 2만원(바닥이 유리로 되어 바다가 보이는) 과 바닥이 막혀 있는 1만5천원 두개로 구분 되어 있고, 바닥이 뚫린 것을 이용했는데 홍콩 웅핑 케이블카와 흡사하다. 하지만 산으로 오르는 일반적인 케이블카와 달리 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 한다. 아, 타길 잘 했다. 올라 가면 다양한 시설이 마련 되어 있고 사진 포인트가 꽤 많다. 연인들이나 아이 동반 가족도 산책삼아 돌아보고 사진도 찍기 좋다. 그날 비가 와서 야외에서 사진을 많이 못찍은게 아쉽지만 만족스러운 케이블카 퀄리티에 위안을 삼는다. 부산 여행을 할 때 식도락도 좋지만 중간 중간 구경 할거리를 추가해서 보면 더욱 즐..

천안 상록 리조트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요금이 저렴한 편이다. 워크인으로 방문하면 12,000₩ 정도 하지만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7,500₩ 에 이용가능하다. 동행 하는 부모님은 이용하지 않고 아이만 이용하도록 하고 싶었으나 입장 자체가 안되서 성인/아동 구분 없이 7,500 원을 내고 입장 했다. 사람이 붐비는 스키장에 붙은 눈썰매장이 아니라 나름 한산하고 아주 어린 아이들이 이용 할 수 있는 작은 눈더미가 있어 눈사람도 만들고 놀 수 있고 총 3개의 레인이 있는데 오른쪽은 어른과 함께 탑승 하거나 아이들이 직접 탈 수 있는 아주 짧은 코스, 중간이 100센치 이상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튜브 눈썰매, 왼쪽이 120센치 이상이 이용 가능한 긴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딸은 두 코스를 ..

항상 한국을 방문할 때는 체류기간이 20일정도 되어서 선불심을 사서 충전하면서 사용했는데 공항에서 판매하던 선불심은 비싸고 데이터도 너무 적게 주고 여러모로 별로였다. 20일 기준에 1기가 데이터를 주고 6만원 정도 줬으니 항상 데이터도 모자라고 일반 전화도 비싸서 잘 못걸고 맨날 다니면서 와이파이 비번을 물어보면서 다녀야해서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아주 자유롭게 사용했다. 태국 현지에서 AIS 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국과 일본 패키지는 10일에 399바트에 7.5 기가 데이터를 준다. 데이터를 모두 사용했을 때는 자동으로 차단해서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준다. 한국의 경우에는 AIS 로밍을 해가지고 가면 KT 혹은 SK 둘 중에 신호가 강한것을 자동으로 잡아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용기간동안 계속 SK만..
새해가 다가오면 한국으로 간다. 부모님에게 손주 자라는 것도 보여주고 우리 부부의 인사도 올릴겸 그리고 태국에서는 해외여행이지 않은가? 그렇게 우리 가족은 매년 한국으로 연말과 새해 맞이를 위해 한국으로 간다. 여의도에 있는 콘라드에 숙소로 정했다. 어렸을 때 우리나라의 자랑이던 63빌딩도 보이고 한리버 한강도 눈에 들어온다. 체크인을 할 때 느끼는 점은 대부분의 한국 호텔에서 비슷하게 느끼는데 딱 할만큼 서비스를 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나쁘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직업으로 서비스한다는 개념이 강하다. 무슨 말이냐 하면 태국에서 호텔을 가면 가끔 느끼는 것이 정말 진심으로 대하고 있구나. 이런 생활을 참 즐기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서비스가 안좋은 경우도 많이 있어서 평준화 되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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