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소주 문화권이라면 태국은 위스키를 소다수나 물에 타먹으면서 반주로 먹는 문화가 더 많은 것 같다. 씨푸드 레스토랑을 가면 테이블별로 가지고 온 술을 두고 마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그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이 리젠시(Regency) 다. 정확히 리젠시는 브랜디로 발효시킨 파인애플즙이나 포도로 증류해서 만드는데 저번 포스팅에서 구분하는 방법이 생각이 안난다고 올렸다. 이번에 태국 페이스북에서 공유되고 있는 포도, 파인애플 구분 사진이 있어 가지고 왔다. 개인적으로 포도가 좋다. 사실 눈을 감고 마시면 구분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포도가 조금은 더 풍미가 강한 느낌이다. 실제 태국에서도 파인애플과 포도 중 고르라면 포도를 더 많이 고른다고 한다. 태국에 여행온다면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태국에서 제조 판매되는 술 중에서 쌩쏨이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만 태국인들이 일반적으로 마시는 술은 리젠시가 갑 오브 갑이다. 처음 태국에 왔을 때는 아무래도 태국산이다 보니 조니워커를 더욱 선호했는데 이제 어중간한 녀석들은 쳐다도 안본다. 차라리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리젠시가 훨씬 낫다. 아주 많이. 리젠시는 두가지 과일로 향을 내는데 하나는 파인애플 하나는 뭔지 까먹었다. 혼합이 아니라 각기 다르다. 그래서 맛이 조금씩 다르다. 태국인들은 구분하기 위해서 병에 붙은 그림을 보면서 가려내는데 사진을 못찾아서 설명을 못하겠다. 리젠시는 짝퉁이 판치는 태국 주류시장에서 태국산이라 거의 정품만 있다고 봐도 된다. 태국에 사는 한국인들중에서도 리젠시에 빠진 사람이 은근 많은데 두통도 없고 꽤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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