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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포츠서울 기사 캡쳐

K리그가 강해야 대한민국 축구가 강해진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한다. 하지만 K리그를 위한 정책 부분은 아쉬운 점이 아주 많다. 태국은 축구 열기가 상당히 높다. 한국보다 훨씬 유럽 리그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고 표현하고 싶다. 리버풀, 맨유 등의 팬이라면 차량 뿐만 아니라 옷까지 전부 스티커 등으로 표시하고 정말 간절하게 응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태국 맥주 펍이나 식당에서 심심찮게 유럽 리그를 볼 수 있다. 태국 면세점 브랜드 킹파워의 대표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구단주이며, 예전 탁신 총리는 맨시티 구단주를 지냈던 적이 있다. 영국 FA리그 칼라바오컵은 태국 기업 칼라바오의 이름을 그대로 따 사용하고 있을 정도이니 태국 경제 규모에 비해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렇다면 유럽 리그에만 한정적인가? 아시아리그도 점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콕 찍어 말하자면 J 리그다. 

태국 국대 에이스 차나팁부터 당다, 티라톤 등 꽤 많은 선수들이 차나팁을 필두로 J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혹자들은 피지컬이 약하고 테크닉이 좋은 태국 선수들이 활동하기 좋은 곳이 J 리그라고 한다. 그럼 K 리그에는 테크닉의 강점이 있는 팀은 없는 것인가? J 리그는 모두 피지컬이 약한 팀 밖에 없는가? 단언하기 힘든부분이다. 확실한것은 일본은 태국을 상당히 중요한 시장으로 본다. 당장의 성적을 내야하기에 유럽이나 남미에서 선수들을 발굴해 비싼값에 유럽 혹은 중국리그로 되파는 셀링 리그가 되어가고 있는 K리그가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품을 수 있으면 좋겠다. 

https://withbkk.tistory.com/53

 

태국 메시 송크라신 여자친구와 그녀의 인스타그램

태국 메시로 불리는 차나팁 송크라신은 예전 유명 여배우와 공개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고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녀도 태국 연예인인데 전세계 똑같이 유명 축구 선수는 연예인들과 자주 어울리나 봅니다...

withbkk.tistory.com

그러기 위해서는 승부조작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없어야 하고 공정해야 한다. 우선 외국에서 바라보는 일본 리그는 그런 문제에서 자유롭다. 그런 이유로 영국에 거액에 중계권을 팔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태국은 서민층에서 특히 축구의 인기가 좋은데 배팅과 밀접하다. 그렇다보니 중산층 이상은 태국 리그를 별로 찾지 않는 편이다. 유럽 리그를 광적으로 좋아한다.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그렇다. 

태국이 코로나로 강력한 락다운 조치를 취하면서 모든 분야가 멈춰 있는데 화상 채팅으로 태국 축구팬들과 J 리그에서 활동하는 태국 선수들과의 소통을 가졌는데 4시간 동안 30만명 정도가 보고 선수들은 코로나가 끝나면 일본에서 직접 응원해달라며 기사를 마친다. 자연스럽게 관광 등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동남아시아 적어도 태국에서는 드라마와 가수들로 많이 이미지가 만들어져 있다. 일본은 만화로 그런 문화를 만들어두었고 축구 등과 같은 컨텐츠로 직간접적으로 수익창출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해버지 박지성이 유럽을 진출하면서 유럽 리그의 팬이 두꺼워지고 축구 저변이 늘어난것처럼 태국도 유럽은 힘들지만 J리그에 진출한 국대들을 보면서 우리의 해버지때의 감성을 느끼는 듯 하다. 다양한 팬을 확보하면서 K리그가 한국팬들이 자부심을 가지는것처럼 아시아에서 가장 흥미롭고 강한 리그가 되었으면 좋겠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07308?ref=naver

 

코로나19 정국에도 태국 시장 공략 놓치지 않은 J리그

SNS 라이브 중인 태국 선수들. 출처 | 일본 ‘닛칸 스포츠’ 캡처 [...

ww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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