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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형 카니발 (코드명 KA4)가 외관 사진을 공개했다. 발빠른 자동차 유튜버들은 앞다투어 외관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태국에서도 반응이 뜨겁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이라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릴과 전면부의 라이트를 이용한 디자인은 현기차가 이미 왠만한 자동차 브랜드를 뛰어넘었다고 생각한다. 파워트레인과 엔진 등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가기 시작한 시점에서 평가는 일단 접어 두도록하고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서 떠오른 자동차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상하이 iM8 사이즈 전장 4,722mm 전폭 1,835mm 전고 1,463mm 축거 2,715mm 예상출시가격 (중국현지 약3천만원)

신형 카니발 사이즈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40mm 축거 3,090mm 현재 태국카니발 판매가(EX 약 7천만원)

SAIC사의 Roewe 라는 브랜드의 iM8 컨셉트카이다. 이미 컨셉트카로 발표하였고 양산이 임박했다는 뉴스가 저번달에 흘러나왔었다. SAIC은 상하이자동차로 불리우는 상하이기차공업총공사로 중국의 국영 자동차 그룹이다. 1982년 독일 폭스바겐과 합작계약 1997년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과 합작 2004년에는 한국 쌍용자동차를 인수했었으나 현재의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매각한 그룹이다. 

태국에서 MPV 시장은 꽤 많이 성장하고 있는데 그래서 카니발에 대한 기대가 꽤 높은 편이다. 일본 자동차의 오딧세이나 씨에나는 태국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고 그보다 작은 MPV 와 대형 밴이 그 자리를 매꾸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 상황에 중국에서 SAIC의 Roewe가 정식 진출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태국인들이 관심을 두는 이유는 태국내에서 중국 자동차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MG 브랜드의 모기업이 상하이자동차이기 때문이다. MG는 영국에서 시작된 브랜드이지만 중국에 넘겨져 유럽까지 수출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중국의 자동차중에 유일하게 유럽 안전성 통과를 한 자동차 회사이다. 그래서인지 태국에 가장 먼저 본격적으로 진출한 중국 자동차 회사가 MG 이며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withbkk.tistory.com/146

 

뒷 좌석이 압도적으로 편한 자동차 (나보다 뒷 좌석을 더욱 신경써야 하는 아재의 로망) 태국의 �

한국에서 곧 출시될 카니발은 아빠들의 자동차로 불린다. 가장 큰 이유는 운전석과 조수석보다는 2열 좌석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고 다자녀 가정의 경우 3열까지 알차게 사용할 수 있고 트렁크

withbkk.tistory.com

일본자동차에 비해 내구성과 안전성은 떨어지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훨씬 좋고 가격도 일본 자동차에 비해 아주 저렴한 편이라 빨리 성장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런 MG 의 모기업에서 생산하는 MPV 자동차가 아예 태국에 못들어온다는 법도 없어 태국인들이 은근 기대를 하고 있는것이다. 중국에서 태국으로 수입은 한국에서 수입보다 훨씬 관세가 낮은데 중국 현지에서 180,000 위안(한화로 약 3천만원)에 판매 될 예정이며 1.5리터 4기통 휘발류엔진에 173마력 PHEV 하이브리드가 옵션으로 장착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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