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삶은 무엇인가 (메가 스터디 손주은 회장)

정보의 풍요 속에 살고 있다. 교과서를 통해 세상을 배울 때 "정보의 시대에서는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을 들었다. 컴퓨터만 열면 모두 알 수 있는데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 평등한 시대인가? 아니면 정보를 못 가지기가 힘든 세상에서 어떻게 나의 특기가 정보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던 적이 있다. 

요즘 유튜브를 틀면 정말 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수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정보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고, 어떻게 나의 특기가 정보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은 조금씩 얻어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 알고리즘은 우리가 흥미 있어하는 것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 보니 원하는 정보를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도 있다. 

그런 와중에 손주은 회장의 강의를 몇번 접하게 되었는데 행복에 대한 정의를 대학생 때 '행복론'을 통해 고민하게 되었는데 해외에 살면서 나름의 정의를 내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참 많이 와닿는 점이 많았다. 

손주은 회장은 요즘 세대들은 이런 방정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성공 > 일 > 삶"이라는 공식이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 일(Job)을 찾고 삶을 찾는다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많이 공감한다. 하지만 어떤 삶을 살지 정하고 일을 하면 성공이 따라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답을 말한다. 

태국은 손주은 회장이 말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 교류가 활발해지고 SNS 등으로 부를 과시하는  일 등이 잦아지고 서로의 삶에 대한 경쟁과 질투 의식이 훨씬 더 광범위하게 발생하면서 한국처럼 '성공 > 일 > 삶'을 택하는 사람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2023.04.06 - [태국맛집투어] - 태국 맛집 [르언와리 Ruen Wari เรือนวารี] 사뭇송크람 로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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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정답인지는 본인만이 느낄 것이다. '내가 행복하구나. 내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구나.' 라는 것은 말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태국에서 육아를 하면서 살아가는데 "누구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과 아이와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이 많은 나만의 삶을 선택했고, 거기에 맞는 일을 찾았고 성공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그런 삶은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