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에 살고 있고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한국에서 태국으로 여행을 왔을 때 여기 살다 보니 조금 더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 방법 혹은 노하우는 더 많이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언어가 되면 선택지가 많아지기 때문인데 투어나 패키지가 가는 곳은 오히려 한국에서 예약하고 온 여행객들이 현지 교민보다 더 저렴하게 다니는 경우도 있다. 아이와 함께 동물원은 치트키처럼 하루종일 놀기 좋은 일정인데 개인적으로 카우키여우 오픈주를 굉장히 좋아했다. 개인 차량이 있다 보니 조금 더 멀리 나가더라도 편하고 보기 좋은 환경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차량으로 쭉 다 돌아볼 수 있던 카우키여우 오픈주가 정책을 바꿔서 무조건 골프카트카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면서 발걸음을 뚝 끊었다. 요즘 잠잠하더니 동물원 가고 싶다고 꾸준히..
세가족여행/태국여행
2023. 3. 1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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