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의 방콕생활

한국이 아닌 태국에서 만든 인사이트 표로 태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IT 회사의 플랫폼과 그들의 보유 서비스 등을 한눈에 비교해보는 좋은 그림표라 가지고 왔다. 구글, 페이스북은 워낙 유명하니 다들 잘 아실 것으로 판단되고 눈에 띄는 것이 라인 메신저다. 한국 시장과 달리 태국 시장 및 동남아시아는 라인 메신저가 그 역할을 하고 있고 오히려 활용도는 더 높다고 보여질 정도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는 매년 적자를 보고 있는 라인을 분리를 하고 소프트뱅크와 합작 회사로 돌려 놓았는데 개인적으로 네이버에서 가장 좋게 보는 부분이다. 한국에서 인식은 네이버는 검색창, 카카오는 메신저로 자리메김 하였는데 태국에서는 네이버는 라인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카카오는 접점이 없다. www.donga.com/n..

태국내 라인 메신저의 점유율은 한국의 카카오와 흡사하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태국 이용자는 대부분 라인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개인적으로 라인과 카카오 두가지를 비교하자면 라인이 훨씬 다채롭다. 한국은 법률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카카오 스토리 등 부가 서비스의 연계가 약한 편인데 라인은 메신저의 역할뿐 아니라 타임라인 (카카오스토리와 흡사) 와 뉴스를 보는 TODAY 그리고 월렛 (지갑) 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카카오는 메신저, 배달앱은 배민 등 분리되어 있는 한국과 달리 태국에서는 라인(LINE) 메신저 하나로 라인맨(Line man) 등과 같이 연계 이용도가 높다. 한국과 다른 점을 예로 들자면 태국내에서 독과점은 흔한편이다. 그래서 라인의 철옹성 같은 메신저 부분의 점유율은 다양한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