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의 방콕생활

레드불의 나라답게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태국 세븐일레븐에서만 살 수 있는 레드불 껌을 맛보겠습니다. 새콤달콤한 것이 레드불 맛이 난다. 괜찮다. 레드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통으로 사고 싶을 마음이 들 정도라고 생각한다. 2021.02.08 - [태국이야기] - 레드불 x 호올스 캔디 출시 레드불 x 호올스 캔디 출시 레드불을 즐겨 마시지 않지만 맛은 참 마음에 들어한다. 왜 어른들이 박카스를 박스째 사다놓고 드시는지 이해가 갈만큼. 워낙 커피를 많이 마시는 편이라 레드불까지 플러스를 안시키는데 호 withbkk.tistory.com

태국 맥주 3대장 싱하, 창, 리오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태국 맥주를 마셔본 사람이라면 태국이 마시는 쪽으로는 강하다. 잘한다. 한국은 소주지만 태국은 위스키(쌩쏨, 100파이프, 리젠시 등)에 소다를 타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싱하와 창 두개가 투탑이다. 투명한 색에 빨간색 마크만 딱 붙어 있는데 보기만해도 타격감이 느껴진다. 유럽 생활중에 스파클링 워터에 익숙한 사람들이 태국 소다 한번 먹고 나서 싱거워서 못먹는다고 투덜거린다. 탄산이 어마하게 강력한데 오래간다. 한국에서는 칵테일이나 각종 음료를 만들때 물 건너온 태국 소다를 써주는 집이 있다는데 복받은거다. 한국에 대부분 제품들은 PP 에 담겨 있어 시원함이 금방 사라지지만 태국은 더위에 강한 나라. 병으로 만들어서 시원함이 훨씬 시원하고 오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