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냑을 잘 알거나 술에 대해서 지식이 있는건 아니지만 태국에 살면서 조금씩 알아가는 것들이 생긴다. 한국의 술 문화와 태국은 조금 다른데 천천히 오래 먹으면서 즐기는 문화가 강하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선비들을 보면 하루종일 마시는데 그거랑 비슷한 뼈대다. 모임에서 아빠들은 꼬냑을 마시고 엄마들은 와인을 마시는데 레미VSOP 가 제일 많이 마시는 꼬냑이지만 레미가 수입이 잘 안되서 그래도 세계 5대 꼬냑이라고 불리우는 마르텔VSOP 를 구했다. 꼬냑을 정말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얼음만 넣어서 음미 하면서 마시는데 우리는 파티 하면서 수다 떨고 계속 먹으면서 마시는거라 그렇게 진하게는 안 마시고 물을 타서 언더록으로 보통 반나절 정도 마신다. 태국에서 "취하자" 가 아니라 "천천히 기분을 즐기자"라는게..
태국이야기
2022. 9. 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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