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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 주 공항으로 사용하던 돈므앙 공항은 현재 저가 항공 및 국내선 위주로 개편해서 사용중이며, 수완나품 공항은 현재 주 공항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존 에어포트 링크는 돈므앙 공항과 수완나품 공항을 잇고 수쿰빗과 라차다 경계에 있는 막카산역을 중심으로 공항으로 이동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수용하고 있다. 태국정부는 관광산업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산업 도시로 가기 위해 동부경제회랑 ( EEC)를 추진하고 있는데 동부경제회랑사무국(EECO)에서 방콕에서 파타야 우타파오까지 이어지는 고속철 사업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최종 낙찰 되었다고 밝혔다. 동부경제회랑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https://withbkk.tistory.com/58?category=780185
약 1500억원 규모의 사업을 낙찰 받으면서 중국이 주도권을 가지고 갈 것이라는 대부분의 예상중에 큰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태국 방콕과 가까운 차층사오 지역에는 한국 공장도 꽤 있는 편이고 교통이 편리해 추후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사실 큰 기반이 없어 낙후 되어 있던 차층사오 지역은 부동산 측면에서 고속철과 동부경제회랑에 발 맞추어 도로 확장 등 다양한 호재가 발표되고 실제 진행 되고 있다. 아직도 소규모로 농업 및 양식업을 하는 차층사오에 괜찮은 가격대에 구할 수 있지만 한국의 그린벨트처럼 지정되어 있는 곳이 많으므로 잘 확인해야 한다.
촌부리와 시라차 지역은 이미 산업 단지가 꽉 차있고 일본기업이 오래전부터 제조업을 위주로 자리를 잡고 있어 가격대도 이미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 기업들도 많이 진출해 있는 산업단지들이 많고 방콕과 다르게 또 다른 분위기를 내는 도시이다. 파타야는 이미 관광으로 유명하니 부가 설명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
사타힙 지역에 있는 우타파오 공항은 군 공항으로 이용되던 곳으로 주변에 해군과 공군의 영향력이 큰 곳이다. 기존에는 방콕에서 파타야, 그리고 파타야에서 라용 가는길에 갈 수 있는 지역이였지만 벌써 고속도로 공사를 거의 끝마쳐 방콕에서 파타야를 거치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어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이번에 한국에서 낙찰 받은 고속철까지 완공이 된다면 방콕과 우타파오까지 지역이 태국에서 가장 각광받은 곳이 될 것이다. 낙찰 뉴스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볼 수 있다.
https://dailyfeed.kr/26b7379/15850271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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