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이 알려주는 태국에서 호텔을 가장 합리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방법

 

지금 코로나로 전세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전염병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중이다. 시간이 많이 생기다보니 지방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 하지만 서로 거리를 두거나 최대한 집에서 머무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참고 있는 중이다. 호텔 예약 사이트는 한국에 아주 많은 사이트들이 있고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관광대국 태국에서는 어마한 수의 5성급 호텔과 다양한 호텔이 존재하는데 과연 어떻게 해야 가장 합리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을까? 

우선 태국에서 작은 규모의 3성급 호텔들은 직접 사이트를 들어가서 예약을 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서 프로모션 여부를 물어 보면 대부분은 호텔 예약 사이트에 줘야하는 수수료만큼을 할인해주거나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주곤 한다. 모객이 쉽지 않은 호텔들은 당연히 조금이라도 수익을 더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손님이 직접 찾아오는 워크인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확율이 높다. 

호캉스처럼 럭셔리한 호텔 체인 중에서 외국계 특히, 한국 카드사와 연결이 되어 있는 계열사의 호텔 체인은 한국에서 카드사에 확인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스사사 처럼 정보가 꽤 많은 카페에서 카드 관련 혜택은 자료가 충분히 있으니 가고 싶은 호텔과 카드를 검색하다보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렇다면 4~5성급 호텔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가? 태국에서 생활 하면서 한국에서의 생활과 다른점을 꼽자면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고 놀러 갈 곳이 아주 많다는 점이다. 특히, 호텔에서 부대시설을 즐기면서 하루종일 지내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럴 경우에 아고다를 이용한다.

대부분의 호텔들이 수수료를 줄이고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서 호텔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을 받고 모객을 하기 위해서 노력중이지만 아무래도 아고다의 가격을 따라가지 못한다. 아고다가 만능은 아니다. 나라별로 강한 사이트들이 따로 있다. 하지만 태국에서는 단연 아고다가 최고다. 태국에 랜드사에서는 방콕 및 파타야처럼 단체 관광객을 받는 곳에서는 아고다보다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받기도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호텔은 그런 곳이 아니기에 아고다로 검색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아고다의 장점은 적어도 태국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는 것이고 예약을 하고 나면 다음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다시 돌려 주고 있다. 예전에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한동안 없어졌다가 다시 생겼다. 거의 매달 새로운 호텔을 가는 우리가족은 몇번만 예약하면 하루 더 있고 싶거나 저렴한 가격의 호텔을 이용할 때 포인트로 결제를 하곤 한다. 또한 예약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호텔과 직접 대화를 나눌 필요없이 아고다 고객센터로 연락해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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