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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공장에 만들어진 이곳은 짜오프라야 강변에 붙은 오픈키친형 레스토랑 및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으로 주차장쪽으로 들어가면 네버엔딩스토리 라는 태국 퓨전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 또한 오픈형 키친이며 외국인들이 대부분인데 태국 전통 북부 지방 음식을 가지고 서양요리 처럼 담아 나오는데 보는 재미가 있다. 또 한칸 들어가면 가끔 행사시 오픈하는 작업실이 자리 잡고 있고, 많은 책들과 함께 전형적인 디저트 카페가 있다. 마지막으로 각종 크레프트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이 나온다. 

 

한곳에서 많은 스타일을 접할 수 있다. 예전에는 사판탁신을 건너 오는 곳이라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곳이였지만 지금은 주변에 아이콘 시암이 들어서면서 아이콘 시암에서는 택시로 기본요금이면 갈 수 있는 거리가 되었다. 

방콕은 타 도시와 달리 휴양지 느낌을 받기는 힘든편인데 짜오프라야에 붙은 공간은 아무래도 휴양느낌이 물씬 나면서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난다. 그래서 가끔 기분 전환을 위해서 가곤하는데 아직까지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 관리가 되어 있다. 다만, 외국인이 대부분이던 이곳이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이 사라지면서 조금은 심하다 싶을정도로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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