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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눅빌리지에 새롭게 오픈한 공룡파크, 태국 파타야 패키지 투어의 필수코스에 일반 관광객이 갈 만한 여행지가 생기다.
방콕슈퍼대디 2018. 10. 10. 23:54https://youtu.be/53j0hOn0Z6I
태국 파타야 299,000원 패키지가 판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가격대는 올라갔지만 아직도 한국 모객사에서 현지 랜드사에 투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불균형한 여행 형태가 아직도 유지되고 있어 패키지 여행에 대한 이미지는 상당히 나쁜 편이지만 가끔 태국에 살다보면 랜드사들의 능력에 감탄 하기도 한다. 그들이 소화 해내는 능력때문인지 제주도보다 해외여행을 외치는 한국 여행객들의 수가 많아서인지 모르겠지만 태국인보다 한국 여행사의 가격이 더욱 싼 경우도 많다.
방콕 파타야 패키지 투어에 필수코스인 농눅 빌리지는 엄청난 부지에 전세계의 식물들을 모아 정말 멋지게 꾸며놓았는데 동식물들이 자라기에 괜찮은 환경인 태국에서도 손꼽히는 멋진 풍경을 가진 곳이지만 현지인들의 방문은 그닥 높은 편은 아니다. 그래서 그쪽에 걸음을 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공룡 파크때문에 방문하게 되었다. 우선 들어가는 길에 잘 정리되어진 풍경에 놀라고 태어나서 처음 본 가장 큰 주차장에 수많은 버스와 자체 터미널이 있다는것에 또한번 놀라고, 동물과 식물이 그렇게 잘 관리되어진 모습에 또한번 놀랐다. 놀랄 노자 세번 ㅎㅎ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서형성이나 교육적인 관광지가 있다면 마다하지 않는 편인데 그래서 앞서 말한 선입견을 접어두고 방문한 공룡파크는 상당히 만족도가 높았다. 그도 그럴것이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간혹 무서워 하기도... 전형적인 어린이 전용이 아닌 어른들도 공룡에 관심이 있다면 실물 크기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모형이 만족도를 충분히 높여 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유럽 파크를 지나 호수에 마련된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공간에는 삐라주꾸라고 불리우는 아마존의 거대 물고기가 있는데, 태국 전통 음식인 쁘라투 (한국으로 치면 고등어처럼 가장 보편적인 생선이지만 간 고등어에 가깝게 소금에 절여져 있다. ) 를 소금에 절이지 않고 파는데 그걸 사면 낚시대에 달아 먹이를 줄 수 있는데 물고기의 엄청난 소리.. 처음 들어봤다. 힘이 엄청 나던데 성인인 나도 신기하고 놀라웠으니 아이들은 더더욱 그랬다.
아래는 그곳을 아이와 함께 다녀온 리뷰 형태의 어린이 유튜브 영상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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