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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처음 오면 물갈이 기타 등등의 이유로 물을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모를때가 있다. 물의 경도가 높은 에비앙과 경도가 낮은 한국 삼다수로 보면 막상 경도가 높은 것이 좋아보이지만 선호도의 차이도 있다. 태국은 경도가 높은 편이고 한국인들은 경도가 낮은 제품을 선호한다.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드링킹 워터가 더 그런 부분이 있지만 미네랄워터도 깔끔하면서 맛있는 물도 많이 있다. 앞전 포스팅에서 미네랄 워터의 수원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미네레와 퓨라는 수원지를 찾을 수 없어 가격만 남긴다.
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수는 미네랄 워터와 드링킹 워터 두가지가 있다. 미네랄 워터는 샘물을 소독 후 미네랄이 충분히 남도록 약간만 정수를 해서 판매 하기에 원수의 수질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꾸준히 수질 측정 및 관리를 하는데 혹시라도 떨어지게 되면 새로운 수원지로 옮겨 가야 한다. 그래서 일반 드링킹 워터보다 미네랄 워터가 가격이 더 높게 판매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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